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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제여객은 9천명 육박국내 정치 불안에도 불구, 2024년 12월 우리나라 국제선 여객(810만명)은 일본•중국•베트남 등 주요 여행국의 안정적 수요가 유지되면서 전년 대비 16.5% 늘어났다. 2024년 한해 국제선 여객은 총 8893만명으로 팬데믹 이전(2019년 9036만명)의 약 98.4% 수준까지 회복됐다. 에어포탈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2월 국제노선 여객운송 1~3위는 모두 일본지역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1~10위 순위는 △1위 인천~도쿄 나리타(40만984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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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외래객, 전년보다 20% 늘어[국민 해외관광객] 2024년 11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지난해 동월(206만1646명) 대비 16% 증가한 239만1140명이 출국했다.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11월 2597만명이 해외여행길에 나섰으며,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98% 수준으로 회복중이다. [방한 외래관광객] 2024년 11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전년 동월(111만49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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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3위...아시아나는 3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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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노선 증가’로 탄력받아2024년 11월 동계기간 국제선 여객은 743만4041명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지방공항별 일본•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 증가와 김해~발리 등 신규 취항 영향이 컸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이었던 2019년 동월은 총 696만4045명이 국제선을 이용했다. 에어포탈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 국제노선 여객운송 1~8위 순위는 전월과 동일했다. 1위 인천~도쿄 나리타(41.8만명), 2위 인천~간사이(40만명), 3위 인천~후쿠오카(29.6만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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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객, 전년보다 30% 증가[국민 해외관광객] 2024년 10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지난해 동월(204만2703명) 대비 16.6% 증가한 238만2464명이 출국했다.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10월 2358만명이 해외여행길에 나섰으며,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97% 수준으로 회복중이다. [방한 외래관광객] 2024년 10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전년 동월(122만9899명) 대비 30.1% 증가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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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10월넷째주] 아태지역 항공사별 좌석수 주간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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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노선, ‘역대 최대 실적’2024년 10월 일본 노선의 여객 실적은 225만명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국제선 여객 이용자는 775만명으로, 전년 동월(659만명) 대비 17.6% 증가했다. 이는 2019년 동월(735만명)대비 5.5% 늘어난 수치다. 일본노선의 실적 상승과 함께, 미주•동남아 노선도 신규 취항과 증편이 잇따르면서 코로나 이전의 여객을 추월했다. 에어포탈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0월 국제노선 여객운송 1~6위, 8위 순위는 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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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외부악재’ 불구 ‘힘찬 도약’ 꿈꾼다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저물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여파로부터 벗어나 본격적인 엔데믹이 시작되던 해였습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그 어느 해 보다도 시장회복에 따른 수익창출이 절실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국제정세의 불안속에 고환율, 고금리, 고유가 등 이른바 3고 현상에 발목이 잡히면서 해외여행시장은 침체의 늪에서 허덕였습니다. 급기야 큐텐 발 티몬사태가 터지면서 여행시장은 또 한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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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하나투어, 항공사-대한항공, 외항사-싱가포르항공2024년에도 여행사는 하나투어, 국적항공사는 대한항공, 외국항공사는 싱가포르항공이 브랜드순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의 구랍20일 현재 항공사와 여행사의 브랜드 순위를 살펴보면 대한항공이 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한 전체 9위를 차지했다. 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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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으로 돌아왔다2024년 1~10월 내국인 해외출국객은 2358만명으로, 코로나 19 이전의 97% 수준으로 회복됐다. 2019년 동기간의 해외출국객은 2420만명이었다. 코로나 19 이전이었던 2019년을 기준으로 10월 누계치를 비교해보면, 지난 2023년은 1824만명으로 600만명 차이가 났지만 2024년은 ‘70만명’차이로 좁혀지면서, 겨울방학 및 연말 특수가 이어지는 11~12월 여행수요가 더해지면 코로나 이전 수치와 맞먹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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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나만의 차별화된 여행’2024년은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인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高) 시대 상황에서도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고 감성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가 부각됐다. 여행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고 차별화된 여행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루트(R.O.U.T.E.)’가 2024년 한국 관광을 이끌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2024년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3년간의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도출한 ‘2024 관광 트렌드’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발표했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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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여파 하반기 하락세지난해 상반기 여행사의 주가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다가 7월을 기점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엔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며 엔/달러 환율이 37년만에 161엔까지 오르며 6월 정점을 찍었다. 지속적인 엔저 현상으로 한국인들의 일본 관광이 급증하여 작년에는 최다 방문객수(2135만명)인 2018년의 기록을 넘어섰다.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초부터 여행사의 주가는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티메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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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캐리어’ 출범…LCC업계도 지각변동작년 한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객 수요의 폭발적인 성장과 화물 운임 안정화로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 모두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상승하며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보였다. 작년 11월 28일 유렵연합(EC)의 기업결합 최종 승인 이후 34년간 이어진 양강구도는 막을 내리며 새롭게 세계 10위권의 메가캐리어로 도약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2만원 초반의 주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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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비 매출액 상승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온 여행업계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희망을 품었으나, 고환율로 인한 여행비용 상승과 수익성 악화,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수백억원의 피해, 더불어 지난해 12월에는 비상 계엄을 선포하여 정치적 상황으로 인한 불안정성이 가중되며 재도약의 길은 더욱 험난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희망을 품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2025년, 올해를 기점으로 여행업계가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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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펀런(Fun Run)대회시작은 3월 8일 2차 얼리버드는 1월 31일까지 러너블과 MOU 체결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사이판 마라톤’ 본격 홍보 포토존 최근 국내에서 ‘헬시 플레저 (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러닝이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마라톤과 트레일 러닝을 즐기는 인구는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주요 마라톤 대회 참가권을 둘러싼 경쟁은 ‘피켓팅’ 수준의 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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