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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후무한 4월 성적표, 국제선 불과 500명 이용국제선은 상하이 노선만 5편 운항, 전년비 99% 감소 국내선은 50% 줄어, 국내로 여행수요 옮겨갈까 관심 국제선 비행기가 뜨지 않은 4월의 제주 하늘은 어느 때보다 고요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위협적이었던 탓에 나라간 이동이 전면 중단되는 등 국제 하늘길이 완전 통제됐기 때문이다. 4월 제주공항 국제선은 중국 푸동 공항을 오간 상하이 노선이 전부였다. 국제선 출도착 합계가 5편에 불과했으며 여객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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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만 유지…그마저도 여객·운항 모두 줄어국내선 집중됐다지만…운항 45.1% 감소 국제선 단 5회 운항, 여객도 536명에 그쳐 4월 제주공항은 국내선만 운항하는 반쪽짜리 공항으로 운영됐다. 3월까지 상해, 도쿄, 쿠알라룸푸르 노선이 운항됐지만 4월 들어 이마저도 모두 중단되고 춘추항공의 상해 노선만 다섯 차례 운항됐다. 전년 동월 대비 국제선 운항편수는 -99.6% 급감했고, 여객 또한 고국을 찾기 위한 사람들의 발걸음이 전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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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이나 줄어든 이용객... 역대 가장 초라한 성적아시아나항공이 21만4882명으로 가장 많은 탑승객 실어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김포공항의 항공실적이 초라하기만 하다. 국제선은 운항 횟수가 반토막 났고 이용객은 크게 급감하며 중국과 일본 노선 단 4개만이 운항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그나마 국내 여객들이 자리를 보전해 80여 만 명이 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시장은 충격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수도 베이징은 2000명에도 못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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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선 급감…2월 운항 55%, 여객 68.2% 감소지난 1월에 집계된 제주도 입국 외국인은 총 11만19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가량 상승했다. 반면 제주도발 출국 내국인은 1만1459명으로 -25%의 감소세로 돌아섰다. 제주국제공항의 지난 1월 총 여객은 12만3253명으로 작년 1월 집계한 해당년도 9월의 제주공항 이용객 245만 명에 비하면 국제공항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 셈이다. 지난 2월 국내선 운항편수는 제주출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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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국내도 해외도 막혀버린 하늘길제주 국내·국제선 운항편수 절반 이하로 ‘뚝’ 중국, 일본, 홍콩 삼각편대지면서 여객도 상상이하 올 1, 2월 통계치에서도 나타나듯 제주도와 제주공항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일본, 중국, 홍콩 삼각편대에서 시작된 관광객의 급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동남아시아는 물론 구·미주와 대양주마저 하늘 길을 막으면서 시름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한국 대표인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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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노선 초토화 국면… 동남아도 큰 폭 하락2월 제주공항 항공실적을 집계한 결과 중국 노선과 일본 노선은 그야말로 초토화된 형국이다. 대한항공은 오사카 노선을 전면 운휴한 데 이어 티웨이항공도 나고야와 후쿠오카 노선을 폐지했다. 이에 따른 제주발 주간 운항편수도 199편에서 32편으로 대폭 줄었다. 중국시장은 충격파가 더 컸다. 나라별 주간 운항횟수에서 보듯 1200여 편의 항공편이 22여편으로 1/50토막이 났다. 홍콩을 오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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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선 강세…일본은 큰 폭 하락코로나19사태 불구, 큰 폭 하락세는 없어 무안 출·도착 국내선 여객은 57% 감소 중국노선도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증가 올 1월 무안국제공항 항공실적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하락세는 없었다. 코로나19가 다행히 설 연휴이 후부터 급속히 확산하면서 취소율이 다소 둔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지난해 실적을 훨씬 앞질렀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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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운항 반토막, 국제선은 소폭 상승동남아 노선 다양화로 국제선 늘어 2월부터 피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여 무안국제공항의 지난 1월 총 여객은 7만565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2% 하락했다. 국내선은 126편에서 61편으로 절반 넘게 감소했고, 국제선은 433편에서 442편으로 소폭 증가했다. 국내선↓ 국제선↑… 국제선 운항하는 국적사는 7C 유일 무안~제주 노선을 운항하던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운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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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에 또 악재… 일본 노선 전면 중단, 중국 노선 정리 수순남아있던 도쿄, 오사카 노선까지 중단 코로나19 충격, 1월 말 중국 항공편 폐쇄 일본·중국 대신 동남아에 집중 투입 동계시즌에 접어들면서 탑승객이 적은 노선들이 대거 정리됐다. 기타규슈, 후쿠오카, 오이타 노선이 폐쇄되고 10월 말부터 도쿄, 오사카 노선까지도 중단되면서 11월 무안과 일본을 잇는 노선은 모두 사라졌다. 중국 노선도 상황은 비슷하다. 마카오 노선이 단항됐고 10월부터 운항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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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부정기편 대거 투입… 무안공항 노선 재편하노이, 나트랑, 칼리보 등으로 직항 운항 전라권 동남아 여행 상품 다변화에도 기여 코로나 여파로 운항 일정 단축은 악재 무안국제공항 운항 노선이 크게 재편됐다. 지난해 기타규슈, 오이타 등 일본 노선이 중단되면서 동계시즌을 맞아 베트남, 필리핀으로 가는 부정기편이 많이 취항했다. 하노이, 나트랑, 달랏, 클락 등 다양한 여행지가 등장하면서 노선 부족에 따른 무안공항 이용객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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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빽한 일정은 그만! 여유 있는 호캉스 즐기자자유일정+관광으로 편안하게… 세부, 다낭 등 무안에서 직항으로 떠나는 동남아 꽃샘추위가 아직 남아있는 3월, 따뜻한 나라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피로를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무안에서 세부, 코타키나발루, 다낭 등 직항이 마련돼 있으니 서울까지 올라갈 필요 없이 편리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휴양과 관광이 결합된 리조트 상품부터 아이와 함께 하는 패밀리 패키지까지 다양한 무안발 패키지 상품을 만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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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지방 분석] 2020, 정부 지방공항 육성책 강화정부의 지방공항 육성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김해·대구공항은 중장거리 국제노선을 개설하고 무안·양양·청주공항은 외국인 방한객 시범공항으로 집중하며, 우리나라 지방공항과 중국 지방공항 간 상호 호혜적 자유화를 추진하는 내용 등을 담은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또 한국공항공사와 관광공사는 같은 날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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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선 점유율, 37.4%에서 18.8%로 뚝지난 10월 김해공항의 운항 수는 4765회, 이용 여객 수는 71만2745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운항 수(5468회)는 12.9%, 여객 수(84만1334명)는 15.3% 감소했다. 특히 한일관계 악화의 영향을 받은 일본 노선의 감소폭이 눈에 띄었다. 전년 대비 운항 편수가 56%나 줄었다. 2018년 10월 김해공항의 전체운항 수 5468회 중 일본 노선의 운항 수는 2045회로 37.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 10월에는 일본 운항이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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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은 언제쯤…일본 불매운동 이후 하락세 계속국제선 운항, 여객 모두 감소… 동계시즌 대만, 동남아 노선 힘입어 발돋움할까 11월 김해공항의 국제선 여객과 운항은 전년 대비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국제선 여객 80만3076명으로 성장세를 거듭하던 김해공항은 올해 일본 노선이 줄어들며 여객까지 14.1% 하락한 68만9693명에 그쳤다. 국제선 운항편수도 5103편에서 4567편으로 10.5% 가량 하락했다. 하향세를 보인 국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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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클락 이용객 증가김해공항 클락 노선… 공급, 여객, 탑승률 모두 상승 최다 여객 수는 타이베이, 최고 탑승률은 호찌민 노선 김해공항도 일본 악재를 피해가지 못했다. 지난 10월과 11월 일본 노선은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도쿄(나리타) 노선을 제외하고는 모두 예년 대비 탑승률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오사카 노선은 50%대에 그쳤고 오키나와 노선은 운항 편을 줄이고 항공기종을 교체해 공급을 줄였지만 이용 여객 수가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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