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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호주 유망주는 ‘퀸즈랜드’

퀸즈랜드 설명회·트래블마트 20일 개최

  • GTN 조재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6-09-22 오후 6:44:22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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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이 주최한 트래블 워크숍 ‘퀸즈랜드 온 투어 2016(Queensland on Tour 2016’이 지난 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60여 명의 여행사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브리즈번과 케언즈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액티비티와 여행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지 13개 파트너 업체가 참여했고, 본 트래블 워크숍은 에이전트 세미나, 1대1 마트, BBQ 디너파티까지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진에어가 케언즈 직항 노선 운항을 앞둔 만큼 이번 행사에서는 케언즈 지역 소개와 주요 액티비티, 시설에 관한 소개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프레젠테이션은 대부분 영어로 진행됐으나 여유롭게 진행된 설명과 한국어 발표자료에 여행사 관계자들 역시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높은 관심을 표하는 모습이었다.

현지 업체들의 오전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관계자들의 일대일 미팅세션이 이뤄졌다.

 

호주 동북부에 위치한 퀸즈랜드주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주로,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로 연중 휴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휴양지다. 사시사철 화창한 날씨를 자랑해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다.

 

주요 관광지로는 주도 브리즈번(Brisbane)을 비롯해 골드 코스트(Gold Coast), 케언즈(Cairns), 휫선데이즈(Whitsun days)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퀸즈랜드주 북부에 위치한 케언즈는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이자 다이버들의 성지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로 가는 관문에 위치해 있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우주에서 관측되는 유일한 지구의 자연구조물로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50곳’ 중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샘 사카모토(Sam Sakamoto) 북부 퀸즈랜드주 관광청 관계자<사진>는 “올해 케언즈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 늘어났다”며 “오는 12월 진에어 차터가 운항되는 케언즈 직항 노선이 본격 개설되면 한국에서 비행 8시간이면 케언즈에 당도한다. 일년 내내 수영할 수 있도록 날씨가 따뜻할 뿐만 아니라 한국과 시차도 1시간 밖에 차이나지 않아 한국인들이 여행하기 매우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재완 기자> cj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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