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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팔색조 매력 ‘마카오’

불꽃놀이부터 성바울성당까지… / 최고의 호텔 ‘윈 호텔’ 문도 활짝

  • GTN 강세희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6-09-22 오후 6:46:44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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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글 순서
1. 마카오 최대 관광전 MITE 탐구
2. 오색찬란 방방곡곡 마카오 탐구


마카오는 면적이 작지만 그 안에서도 즐길거리가 차고 넘쳐 흔히 ‘초대형 테마파크’로 불려진다. 동시에 마카오 끝에서 끝까지 택시를 타면 단 15분밖에 걸리지 않는 ‘초소형 관광지’라는 오명도 쓰고 있다. 본지 기자가 다녀온 마카오는 결코 초대형 혹은 초소형이라는 정해진 틀 안에 욱여넣을 수 없었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마카오는 실제로 가보아야지만 상상 그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란 걸 몸소 깨달았다. 본지에서는 마카오의 핵심 관광지와 지난 8월 오픈해 여행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윈 호텔에 대해 탐구해본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
<취재협조=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문의: 02-778-4402


마카오 핵심관광지 인스펙션

소규모 팸투어 진행제4회 마카오국제여행엑스포가 골자가 된 ‘마카오국제여행 엑스포 미디어 팸투어’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이뤄졌다. 그 중 마카오국제여행엑스포의 공식 행사 외에 중간중간 미니 팸투어가 이뤄졌다. 이번 팸투어에는 장유리 마카오관광청 한국사무소 차장과 현지 가이드의 지휘 아래 본지 기자를 포함한 3명의 기자가 참석했다.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짧은 시간이 주어진만큼 핵심지 관광 위주로 둘러봤다. 마카오의 대표 관광지 성바울성당과 세나도 광장을 필두로 남반호수, 포르투갈 식품관, 요종이 아카데미를 인스펙션했다.


방방곡곡 마카오

마카오 핵심 여행지 ‘성바울성당&세나도광장’마카오의 핵심 여행지인 성바울성당과 세나도 광장에 언급하기에 앞서, ‘역사의 중심 마카오’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
‘역사의 중심 마카오’는 마카오 시 중심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20개가 넘는 유서 깊은 건축물과 몇 곳의 광장으로 구성된 역사지구를 한데 묶어 부르는 명칭이다.
지난 2005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 목록에 등재된 이곳은 동서양 문명의 통합과 공존의 살아 있는 증거로서 인류 역사 속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역사의 중심 마카오’를 여유롭게 탐방하는 동안 여행자들은 곳곳에서 아름다운 역사적 문화적 유산과 마주치게 되며 그 속에 깃든 멋진 이야기에도 자연스레 귀 기울이게 된다.
성바울 성당의 유적은 1602년부터 1640년에 지어졌고, 1835년에 훼손됐던 마터 데이 성당의 정면과 성당 옆에 위치해 있던 성바울 대학의 잔해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옛 마터 데이 성당과 성 바울 대학, 그리고 몬테 요새는 모두 예수회의 건축물로 마카오의 ‘아크로폴리스(성채)’로서 여겨졌다. 근처에 성 바울 대학의 오래된 고고학적 유물들이 그들의 정교한 학술 프로그램과 함께 극동에 지어진 첫 유럽풍의 대학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오늘날의 성 바울 성당의 유적지는 도시의 제단으로서의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세나도 광장은 초창기부터 이어온 마카오의 중심지로서, 현재에도 많은 공식적인 행사와 축제 장소로서 각광받고 있다. 전 의회 빌딩 근처에 자리한 전형적인 삼거리 회관 또한 중국인들의 행사에 중요한 장소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마카오만의 독특한 포용과 공존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광장 양면의 건물들은 파스텔 빛의 신 고전주의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관광객들과 현지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색찬란 마카오

마카오하늘 물들이는 ‘불꽃놀이 대회’… 한국팀도 참가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불꽃놀이 대회 가운데 하나인 ‘마카오국제불꽃놀이대회’가 지난 3일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올해 28회째를 맞는 마카오국제불꽃놀이는 1989년부터 매년 가을마다 약 5주에 걸쳐서 매주 토요일마다 펼쳐지는 대회는 마카오의 아이콘인 마카오 타워의 앞바다에서 진행된다.
매년 세계 약 10개국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마카오의 밤하늘을 빛과 음악과 함께 멋지게 수놓는다. 이 대회는 마카오정부관광청에서 주관하며 대회와 함께 남만 호수 인근에는 먹거리 장터 등이 들어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불꽃놀이 대회를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은 마카오 타워(www.ma cautower.com.mo)로 가는 것이다. 마카오 전망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360°회전 레스토랑 360 Cafe에서 디너 부페와 함께 즐길 수도 있고 1층 야외 테라스에 마련된 BBQ 부페에서 신나는 이벤트와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물론 남만 호수 인근 어디에서라도 눈 앞에서 터지는 폭죽의 장관을 감상하기에는 모자람이 없다.
한국에서도 매년 한 팀이 꾸준히 출전해오고 있다. 올해 제28회 마카오 국제불꽃놀이대회는 대한화공(www.dhfireworks.com)에서 지난 15일 밤 9시40분에 마카오 밤하늘을 아름다운 불꽃으로 수놓아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으리으리 마카오

마카오 최고의 장소 자부 ‘윈 팰리스 호텔’지난 8월22일 공식 오픈한 윈 팰리스 마카오(Wynn Palace) 마카오 호텔은 코타이에서 가장 웅장하고 아름다운 리조트로 손꼽히고 있다. 윈 팰리스는 마카오 중심과는 20분 거리, 홍콩과는 63km로 매우 편리하고 가까워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윈 팰리스는 단순히 마카오에서 투숙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윈 팰리스에서는 미식가들을 만족시키는 레스토랑, 각종 명품 브랜드 부티크, 럭셔리 스파가 있으며 퍼포먼스 레이크 등과 같은 유쾌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윈 리조트의 가장 최근 작품인 윈 팰리스 마카오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로부터 전 세계 독립 호텔 회사 중에서 가장 여러 차례 파이브 스타 어워드를 받았다. 남중국해의 아름다움 진주처럼 설계된 윈 팰리스는 세련된 출장객과 레저 여행객 모두를 위한 마카오 최고의 장소가 될 것이다.
윈 팰리스의 객실은 팰리스룸, 파운틴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팔러 스위트, 파운틴 살롱 스위트, 펜트하우스, 가든 빌라 총 7개 룸으로 총 1706개의 객실을 갖고 있다.
특히, 윈 팰리스의 침대는 투숙객들로부터 끊임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객실은 부드러운 크림 계열의 뉴트럴 컬러 톤에 메탈릭 골드 컬러로 액센트를 줘 세련미가 가미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대형 HD 텔레비전, 침대 옆 콘솔로 조정이 가능한 커튼, 기기 충전을 위한 아웃렛 등 객실 안에서 편리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디자인했다. 스타일과 편안함이 최상의 조합으로 어우러진 탁월함은 윈 팰리스의 모든 객실과 스위트룸에서 경험할 수 있다.
윈 팰리스의 멋드러진 객실 말고도 또 하나의 놀랄만한 엔터테인먼트가 있다.
바로 스카이캡이다. 윈 팰리스를 정면으로 바라보면 거대한 분수쇼를 가운데 두고 넓게 회전하는 곤돌라 형태의 스카이캡을 발견할 수 있다.
윈 팰리스의 어트랙션 중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것 중 하나인 스카이캡은 호텔로 들어가는 마법의 라이드라고도 불리며, 다른 특급 리조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명물로 꼽힌다. 드래곤 스카이캡 한 대에는 최대 6명이 탈 수 있으며 에어컨이 가동된다. 맞춤 디자인된 오디오 시스템은 퍼포먼스 레이크와 분수쇼, 코타이의 경치 등 아름다운 전망에 대해 설명도 함께 한다.

윈 팰리스 호텔 Summary

●오프닝: 2016년 8월22일
●위치: 마카오 코타이 지구
●객실 수: 1706개
●객실 특징: 65" HD TV, 주문 제작 용품, 이탈리아 대리석으로 만든 두 개의 세면대, 인터넷 서비스, 스카이캡 이용권, 잠자리 정리 서비스
●레스토랑: SW 비롯 8개의 캐주얼 및 파인 레스토랑
●부대시설: 카지노 1개, 헬스클럽 2개, 스파 2곳, 수영장 1개
●문의: Serena Chin PR 매니저(Tel: (853) 8986 5524,           e-mail: serena.chin@wynnpal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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