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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IT+마케팅’ 플랫폼, 투어벨 론칭

‘상품 판매폭’ 넓혀

  • GTN 고성원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6-09-22 오후 7:04:17 | 업데이트됨 : 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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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여행, 마케팅, IT 각 업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인 인큐피아(Inqpia) 회사가 설립돼 여행상품 플랫폼 ‘투어벨(Tour bell)’이 론칭된다.


투어벨 O2O 서비스는 여행상품 판매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고, 국외 서비스와도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이에 지난 22일에는 서울시 종로구 더 뷔페에서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투어벨 서비스 시연회 및 설명회가 개최됐다.

투어벨이 기존 플랫폼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다. 투어벨에서는 각종 단품 상품부터 데이투어, 패키지, 가이드까지 제한 없이 여행과 관련된 모든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더군다나 투어벨은 해외유명 사이트와도 계약을 체결해 판매자가 투어벨에 상품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여러 채널에서도 판매할 수 있는 ‘공유기(터미널)’역할도 한다. 판매자는 인허가받은 업체로 판매자들이 직접 상품을 빠르게 올릴 수 있도록 서비스도 구현한다.

소비자에게는 연령, 성별, 타깃 별로 각기 다른 디자인과 상품이 추천된다.

현재 모바일 안드로이드·아이폰 버전으로 개발이 완료됐으며 올해 안으로 PC버전도 완성될 예정이다.


인큐피아 관계자는 “기존 한국 플랫폼은 실용적이지 않다는 평이 있다. 투어벨은 해외 플랫폼의 한국화를 실현시켰다. 랜드, 현지 업체들에게는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활로를 더욱 넓혀 시너지를 같이 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인큐피아에서는 투어벨 서비스를 시작으로 에어벨, 호텔벨도 론칭할 예정이다. 현재 80여 개 사와 파트너 관계를 준비중이며, 상품을 공급할 더 많은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문의: 인큐피아 1661-7690


<고성원 기자> ks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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