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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N 현장] 베트남의 무릉도원 ‘달랏’

일년내내 18?23도 유지 / 골프 및 관광 최적의 기온 / 아담한 전원도시 분위기 / 베트남 허니문 선호도 1위

  • GTN 류동근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6-10-20 오후 7:20:54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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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DALAT)은 아직 한국여행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다소 생소한 지역이다. 호치민시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20세기 초 프랑스가 지배할 당시 휴양지로 개발된 곳이다. 파리 귀족들의 여름휴가지였던 탓에 프랑스 풍 고급 별장이 즐비하다. 현재는 베트남의 허니문 1위 목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지난 3월 달랏 at 1200GC에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레이디스 챔피언십(우승 조정민)이 개최되면서 한국시장에 골프여행지로도 서서히 주목을 끌고 있다.해발 1400?1500m 고원지대의 아담한 전원도시인 달랏, 마치 무릉도원이라도 온 듯한 착각에 빠져들 만큼 매력적인 곳이다.
문의: 이벤트투어 02)720-1258
<달랏=류동근 국장> dongkeun@gtn.co.kr

에디터 사진

 

달랏 팔래스 GC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장이다. 97년 전 프랑스지배시 설립된 골프장이다보니, 골프장 내 아름드리 수목들이 장관을 이룬다. 라운딩 시 스언흐엉호수와 달랏 시내를 내려다 보며 라운딩 할 수 있다. 페어웨이와 그린은 대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여성골프객이나 중상급 실력을 갖춘 골퍼들에게 흥미로운 곳이다.
최근 시설 보강으로 인해 새 전동 카트가 추가되는 등 오랜 명문 골프장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에디터 사진


달랏at1200 GC

지난해 개장한 골프장으로, 지난 3월 KLPGA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지로 한국에 알려진 곳이다. 난이도가 높은 코스들이 많아 도전의식이 강한 한국인 골퍼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비롯해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만족스럽게 구성이 돼 있다.
홀간 이동거리가 길며, 언덕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며 라운딩 하는 홀들도 많아 상급자 골퍼들에게는 특히 흥미를 더해 주는 곳이다.

 

에디터 사진

 


사콤 GC

페어웨이와 그린이 쉬워보이면서도 까다로운 그린공략으로 가끔 점수를 잃을 때가 많다. 구릉과 계곡을 연결해 만들어진 골프장이며,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여성골퍼나 중하급 수준의 남성골퍼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골프장이다.달랏은?안남산맥 남쪽 끝 해발고도 1400?1500m의 람비엔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북동쪽으로 305km 떨어져 있다. 구릉지대로서 소나무 숲이 우거지고 기후가 일년 내내 18?23 ℃ 정도로 쾌적하다. 7?10월에 비가 많이 오며 연강우량은 1750mm이다. 근교에서는 토양이 기름져 채소·과일·차·고무 등의 온대작물을 재배한다.
20세기 초 프랑스가 지배할 때 휴양지로 개발됐으며 현재는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주택은 기복이 많은 언덕 위에 프랑스식 빌라가 많다. 시내에는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둘레 약 5km의 스언흐엉 호수가 있으며 1976년에 세워진 대학과 공항이 있다. 교외에는 일본이 전쟁배상으로 건설한 다님댐이 있다.
호치민과는 고속도로로 이어지고 남중국해 연안의 항구 판랑과는 철도로 통해 있다. 
달랏이라는 이름은 라틴어 ‘Dat Aliis Laetitiam Aliis Temperiem’(어떤 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떤 이에게는 신선함을)에서 유래됐으며, 프랑스 식민지 정부가 달랏이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사용했다.이동수단한국에서 직항편이 없어 호치민이나 하노이를 경유해 들어가야 한다.
호치민에서 달랏공항까지는 비행기로 약 30분, 하노이에서는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인천에서 스루 보딩이 되지 않으며, 호치민 공항 도착시 짐을 찾아 국내선으로 이동, 다시 부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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