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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페어, 취소수수료 없는 항공예약 선봬

10달러 선결제 후 취소 언제든지 가능

  • GTN 김선모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6-11-24 오후 3:07:01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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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투어가 취소 수수료 부담 없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항공권 예약시스템 ‘개그페어(GAGFare)’ 설명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개그페어는 전 세계 500개 이상의 항공사와 여행객을 실시간으로 이어주는 모바일 항공권 예약시스템으로 현재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12월1일부터 한국에서도 개그페어 서비스를 정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개그페어와 기존의 모바일 항공권 예약시스템의 대표적인 차이점은 개그페어가 취소수수료에 변별력을 줬다는 부분이다. 개그페어에서 항공권 예약 후 10달러(프로모션 기간 2달러)를 결제하면 이후 취소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또 1인당 예약할 수 있는 좌석도 최대 9개까지 가능하다.

 

변성문 워너투어 대표는 “개그페어는 10달러만 결제하면 취소 수수료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며 “편리하고 여유 있게 여행계획을 세우고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항공권 결제는 일반적인 예약 시스템보다 여유롭게 진행된다. 이용 항공사와 선택 요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개그페어에서는 예약 후 곧바로 결제하지 않아도 일주일 가량 항공권이 홀드된다. 이러한 결제 유예기간은 일반적으로 항공권 예약 후 당일 내로 결제해야 하는 타사규정과 구분된다. 이에따라 개그페어 고객들은 한결 유연하게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그페어는 회원가입 없이 예약 및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예약 번호로 좌석지정과 마일리지 등록도 가능하다. 또 한국어 서비스가 지원되며 원화결제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워너투어는 개그페어 사용 고객에게 예약확인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과의 신뢰도도 쌓아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비드 령 개그페어 디렉터는 “이번 한국 론칭으로 한국 여행객들이 개그페어를 이용해 항공을 예약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대된다”며 “개그페어가 항공권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의 편의를 돕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모 기자> ksm5@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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