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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안토르] 신규 회원사, 적극 환영합니다

루스 마리아 마르티네스(Luz Maria Martinez Rojas) 신임 안토르 회장

  • GTN 조재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7-01-20 오후 5:41:19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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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마리아 마르티네스 주한 멕시코관광청 대표가 지난해 11월 ‘안토르(ANTOR Korea:주한외국관광청협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여기에 노지인 프로콜롬비아 한국사무소 상무관이 부회장을 맡아 올해의 안토르에는 그야말로 ‘라틴 아메리카’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완 기자> cjw@gtn.co.kr

 

 

에디터 사진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매우 영광이다. 지난 4년여 활동 기간이 충분하진 않아 부담감도 컸다. 다만 협회 회원 모두가 주한 관광청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고 한국 시장과의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각 회원들 모두가 책임감을 공통으로 감내하고 있는 만큼 부담감은 떨치고 올해의 새로운 팀을 잘 꾸려나가는데 집중하겠다.

 

 



부회장직을 맡은 2014년에는 회원사가 33개였는데 지금은 25개로 줄었다. 어떻게 받아들이나

주한 관광청들은 예산 책정과 집행에 있어 본청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한정된 예산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방향성이 관광청마다 다르니, 미디어·트레이드, 팸투어 등 여타  활동이 그해 전체 예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 안토르에서 활동하는 데도 제약이 따를 수 있다. 이탈리아 관광청과 알버타주 관광청은 올해 다시 가입했다.

 

 


올해 운영 계획은 어떻게 되나

더욱 ‘매력적인 협회’로 변화를 꾀해 새로운 멤버를 적극 영입할 계획이다. 미가입 관광청에는 ‘왜 안토르의 멤버가 되는 것이 중요한지’ 피력할 것이다.
새로운 임원의 특징 중 하나는 라틴 아메리카 비중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남미와 중동 등 신규 지역 관광청 영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 본다.
이에 더해 KATA, KTA 등 한국의 주요 협회와 교류도 늘리고, 협력사와의 관계도 다져나갈 것이다. 더욱 많은 한국 여행사들과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공고히 하는 작업의 일환이다.
지방 로드쇼의 경우 대도시의 비중을 줄이고 다양한 지방 중소도시를 공략하는 등 시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예산은 더욱 탄력적으로 집행할 것이다.

 

 


새로운 멤버 영입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은

오는 25일 개최되는 새해 첫 월례회의는 안토르 가입을 고려하는 관광청에도 열려있다. 회원가입 이전에 시범적으로 회의에 참여하고 싶은 관광청은 사무국(김연경 서호주관광청 이사 : 02-6351-5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규 가입 회원사가 소개되는 동시에, 미가입 관광청들에는 안토르의 활동과 계획, 협회의 중요성 등을 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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