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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아세안 방문의 해’ 론칭
50주년 맞은 ‘아세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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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윤영화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7-01-20 오후 5:55:43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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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세안 투어리즘 포럼(ATF, ASEAN Tourism Forum)’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진행됐다.
AT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된 오프닝 갈라에는 리센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 이스와란(SIswaran)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을 비롯한 회원국의 관광청장들도 참가했다.
리센룽 총리는 환영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지만 아세안은 수십 년 동안 협력을 지속해왔다”며 “‘아세안 방문의 해 캠페인’을 통해 10% 늘어난 1억2100만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아세안(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의 출범 50주년을 맞아 금번 포럼에서는 ‘아세안 방문의 해 캠페인(Visit ASEAN@50 Golden Celebration)’이 공식 론칭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3일 간의 각국 미디어 브리핑과 동시에, 트레블 마트(TRAVEX)도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됐다.
한편, 아세안은 지난 1967년 8월8일 방콕 선언(Bangkok Declaration)에 의해 창설됐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10개 국가로 이뤄져 있다. 내년도 포럼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다.
<싱가포르=윤영화 기자> mov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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