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터키항공 월드골프컵 한국 예선전이 지난 17일 제이드 팰리스 G.C에서 개최됐다. 터키항공 월드골프컵은 글로벌 아마츄어 골프대회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래 전 세계 어느 기업 이벤트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만큼 큰 규모로 발전해왔다.

올해는 전 세계 63개국, 100개의 터키항공 취항도시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 예선전은 지난 17일 총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한국 예선전에서는 권오준 SITC 로지스틱스 대표<사진 오른쪽>가 1등 골드트로피를 거머쥐며 TA Open 참관과 함께 결승전 참가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어 참좋은여행의 김도흔 부장과 PITBOX의 유경욱 대표이사가 각각 2,3등에 올랐다. 또 메달리스트는 정창용 레인컴퍼니 대표이사, 니어리스트는 김영근 웹투어 상무이사(男), 이미순 오마이트립 대표(女)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