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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BSP 분석_전체실적1] TOP 20 중 ‘15곳 성장’… ‘모두·노랑 ↑’

  • GTN 조재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7-05-12 오후 4:51:51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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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20개 업체 5837억 원 발권


> 투어이천·한진관광 발권감소율 50% 달해

 

 

지난 4월 BSP 발권 상위 업체들의 실적을 살펴본 결과, 상위 20개 업체 중 15곳의 발권량이 전년 대비 늘어나며 호실적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 업체는 모두 플러스 성장곡선을 그렸고, 특히 모두투어 네트워크와 노랑풍선이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상위 5개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업체는 노랑풍선으로 그간 폭발적으로 그려온 성장세를 또 한 번 이어갔다. 지난 4월에도 노랑풍선은 전년 동월 대비 75% 가까이 늘어난 금액을 발권하는 저력을 보였고, 한 달 발권규모는 447억 원이다.

 

모두투어 네트워크 본사 역시 30.6%에 이르는 성장률을 기록해, 지난 4월에는 692억 원을 발권하며 인터파크 투
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세중과 하나투어 본사 역시 10%대의 성장률을 유지했고, 인터파크 투어의 성장률은 7.4%에 그치며 상위 5개사 중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TOP 20 업체까지 살펴봤을 때, 대다수 업체들이 전년 대비 증가한 금액을 발권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자유투어와 롯데제이티비의 성장률이 폭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자랑한 자유투어의 발권 증가율은 25.9%로, 지난해 4월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금액을 발권했다. 이어 롯데제이티비는 지난해 4월 67억 원에서 올해 4월에는 150억 원까지 발권량을 끌어올렸다.


이어 타이드스퀘어가 작년 100억 원대 발권력을 올해 200억 원대로 높였다. 이외에도 참좋은레져가 61.8%, KRT가 57.5%, 롯데관광개발이 34.2% 등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반면 적신호가 켜진 업체들도 있다. 지난해 4월 BSP발권 4위였던 온라인투어는 올해 노랑풍선과 세중에 밀려 6위까지 내려갔다. 발권 규모 역시 300억 원대에서 200억 원대로 축소됐다. 발권 감소율은 4.4%로, 지난 4월 한 달간 온라인투어가 발권한 금액은 294억 원이다.


또, 현대 드림 투어와 탑항공, 한진관광, SM타운 트래블 역시 발권 규모가 소폭 줄어들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재완 기자> cj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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