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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청정자연 속으로…’
첫 관광워크숍 성료… 현지 여행사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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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김지윤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7-05-18 오후 8:50:27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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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1회 아이슬란드 관광 워크숍이 지난 12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예일 스카이넷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아이슬랜드 관광청 본사의 산하기관인 프로모트 아이슬란드(Promote Island)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슬란드에어, 아이슬란드의 현지 여행사도 참석해 한국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참석한 업체는 중국인이 설립한 아이슬란드 최초의 여행사 Yu Fan Travel, FIT 맞춤 지상수배 여행사 Gray Line Iceland, B2B전문 여행사 GJ-Travel,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는 가이드 서비스가 강점인 Reykjavik Sightseeing, 연간 15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이용하는 Iceland Travel 총 5곳의 여행사다.
아이슬란드는 활화산이 존재하는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로서, 지하에서 뿜어져 나오는 천연 온천수가 일품이다. 아이슬란드의 온천수는 수량이 매우 풍부하며, 유황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아이슬란드는 천혜의 자연을 보전하고 있는 나라답게 그린에너지 기술이 매우 발달했다. 아이슬란드는 빌딩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90%를 지열에서 가져올 정도로 그린에너지의 활용도가 높다. 때문에 아이슬란드의 자연친화적 정책 및 기술을 살피려는 상용 수요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의 설명을 맡은 톨레이퍼 톨 존슨(Thorleifur Thor Jonsson) 프로모트 아이슬란드 상임 매니저<사진>는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자연은 다른 지역과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함이 있다”고 자부하며 “많은 한국 여행객이 아이슬란드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kjy@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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