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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AIR ‘너랑, 나랑, 노랑!... ’“제2의 도약 준비”

  • GTN 조재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7-05-18 오후 9:12:01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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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INTERVIEW] 강희원 노랑풍선 IT마케팅본부 본부장

 

대대적으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노랑풍선의 새로운 캠페인이 지난 16일 온에어 됐다. 노랑풍선은 새로운 테마를 필두로 한 ‘너랑, 나랑, 노랑!’ 캠페인에서는 가지각색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의 마음을 연구하는 진정성과 함께, 타사와 차별화된 노랑풍선만의 특별함을 담고 싶었다고 한다.

<조재완 기자> cjw@gtn.co.kr

 

 

 

 

Q. 여행업계에서는 TV CF 성공 사례가 드문데 노랑풍선의 기획 의도와 준비 과정은.

 

여행 수요와 접근성은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지만, 아직도 여행상품은 수십 수백만 원의 지출이 필요한 고관여 상품에 속한다. 그렇기에 더욱 브랜드의 힘이 중요하다고 보고 노랑풍선은 TV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탤런트 이서진을 모델로 기용해 지금까지 적극적인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노랑풍선은 브랜드 인지도를 성공적으로 끌어올렸다.

 

높아진 인지도는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었고, 고객의 기대감과 양질의 여행상품이 만나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지금의 노랑풍선이 직판여행 NO.1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고객이 브랜드에 대해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과 경험이 서로 부합할 때, 소비자와 기업 간에 끈끈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노랑풍선이 생각하는 강력한 브랜드의 힘이며, 올해 역시 신규 TV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강화를 위한 제2의 도약을 하고자 한다.

 

 

 

 

Q. 새로운 TV광고 캠페인의 규모가 상당히 큰 것 같다. 구체적인 온에어 계획은.

 

좋은 캠페인이란 소비자의 접점으로 깊숙이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올해 론칭한 신규 TV캠페인은 합리적인 투자로 효율성을 높이고자 고심했다.

 

다양한 연령층을 타깃으로 하는 캠페인 메시지를 고려해 공중파 TV 및 종편 케이블 매체와, 소비자 동선을 고려한 라디오 광고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되, 단순히 예산을 투입하는 캠페인 방식에서 탈피하고자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 마케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SNS 채널은 노랑풍선이 고객과 소통하고자 수년간에 걸쳐 공들여 운영해온 자체 채널이다. 노랑풍선의 새로운 메시지에 대한 고객의 반응과 의견을 즉각 수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극장 광고를 통해서도 젊은 층에게 적극적인 광고를 어필할 예정이다.

 

 

 

 

 

Q. 배우 이서진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홍보모델로 이서진을 기용해 어떤 효과를 얻었나.

 

이서진씨와 처음 인연을 맺은 때는 2014년도다. 당시 이서진씨의 캐릭터가 노랑풍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부합한다고 생각해 광고모델로 섭외했다.

 

‘꽃보다 할배’ 프로그램에서 원로 배우들을 알뜰히 챙기는 모습과 ‘국민 짐꾼’이라는 그의 이미지에 공감했다. 창립 이래 고객 중심 서비스라는 한 길을 걸어온 노랑풍선의 경영 철학에도 큰 일치감을 느낄 수 있었다.

 

캠페인 슬로건인 ‘여행의 판이 바뀐다!’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노랑풍선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여행상품에도 좋은 평가들이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보면 모델 이서진씨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노랑풍선 역시 좋은 효과를 얻게 됐다.

 

얼마 전에는 ‘윤식당’이란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연일 화제가 되며, 이서진씨와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다. 새롭게 선보인 노랑풍선의 TV캠페인에 있어 좋은 기회가 돼줄 것이라 기대한다.

 

 

 

 

 

 

Q. 금번 광고 캠페인의 진행기간과 이후 기대하는 효과는.

 

새로운 메시지로 다가가는 캠페인인 만큼 연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초반 단계에는 다양한 채널를 활용한 전 방위 집중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캠페인 테마를 반영해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를 반영한 여행상품 기획과 론칭에 열의를 다할 계획이다.

 

15초의 짧은 TV 광고 안에 고객을 향한 노랑풍선의 수많은 노력과 각오가 담겨있다. ‘고객 주체성 반영’이라는 노랑풍선의 서비스 지향점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각을 읽고 연구하는 노랑풍선의 진정성이 고객의 마음 속에 강하게 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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