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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홍보, 미흡한 투자

  • GTN 조재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7-05-18 오후 9:28:47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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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본지가 조사한 ‘2016년 여행사별 광고비 규모’에 따르면, 여행사들의 브랜드 홍보 투자는 판촉 광고 대비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10개 주요 패키지사는 홈쇼핑 시장에 2500억 원 가까이 쏟아 붓는 반면 TV·라디오·신문·온라인배너 등에 들이는 브랜드 홍보비는 홈쇼핑 시장의 1할에 불과하다.


가장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는 업체는 참좋은여행과 노랑풍선이다.


양사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투자로 TV·라디오에만 참좋은여행 26억 원, 노랑풍선 14억 원을 지출해 모두투어의 8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투자를 단행했다.


한진관광 역시 참좋은여행과 비등한 규모이나 홍보에 대한 투자는 참좋은여행의 1/3에도 못 미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노랑풍선은 지난 16일 대규모 TV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TV, 라디오는 물론 극장에서 CF가 전파를 탄다. ‘노랑풍선만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참좋은여행 역시 연간 라디오 광고지출 규모는 주요 10개 패키지 여행사 중 최대다. 참좋은여행의 라디오CM음원은 여행업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도 평가받고 있다. 실제 양사내부에서도 브랜드 홍보가 회사성장세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소비자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과 광고활동, 콘텐츠개발이 뒤따른다면 지금의 업계가 더욱 발전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재완 기자> cj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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