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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좌석’ 고급화

퍼스트클래스 좌석은 대폭 줄이고…

  • GTN 윤영화 기자
  • 게시됨 : 2017-06-19 오후 2:23:34 | 업데이트됨 :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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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좌석이 스위트’ 개념
델타, ‘윈 스위트’ 만들고
아시아나, ‘로얄’ 서비스

 

최근 일부 항공사들을 필두로 항공사들의 비즈니스 좌석이 고급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기존 퍼스트 클래스를 없애는 추세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델타항공은 최근 도입 중인 A350 항공기에 ‘델타 원 스위트’ 좌석을 장착한다. 해당 좌석은 ‘전 좌석이 스위트’라는 콘셉트로 꾸며졌고, 실제 개별적인 칸막이가 좌석마다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각 좌석에 ‘옆 자리’가 없는 복도 좌석이고, 180도 침대 좌석을 장착했다. 기존 항공기에 장착됐던 ‘델타 원 비즈니스 클래스’보다 한 단계 높은 클래스라고도 볼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사실상 상위 비즈니스 클래스’라고 여겨지는 ‘로얄 비즈니스’ 서비스를 실시한다. B747 기종의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결제 고객이 일정 운임을 추가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좌석만 퍼스트 클래스로 제공되고, 기타 서비스 등은 비즈니스 클래스로 운용된다. 타 항공사에서도 운용 중인, 이코노미 좌석에 운임을 추가해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과 비슷하다.

 

항공업계가 ‘퍼스트 클래스’라고 붙은 좌석을 줄이는 추세에서 나아가, 비즈니스 클래스 퀄리티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항공사들의 퍼스트 클래스 축소 방침에는 경기 불황으로 인한 상용 수요가 줄어드는 가운데, 레저 수요층의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비중 역시 높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앞서 터키항공, 스칸디나비아항공 등은 퍼스트 클래스를 축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초대형 기종인 A380기를 제외하고 퍼스트 클래스를 축소하고 있다. 주요 항공사들 역시 고급 좌석 판매를 위해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까지 상시 마련하고 있지만, 통상 프리미엄 클래스 좌석으로 인한 수입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를 하나의 자구책으로 마련하는 분위기로 볼 수 있다.
항공사 관계자는 “비즈니스나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은 유치하기가 힘든 한편, 비용 지불 용의가 높아 추가적인 운임 지출에는 관대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윤영화 기자> mov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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