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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국 항공질서 교란 델타항공, ‘걸프지역 항공사 대응’ 영상 발표

  • GTN 손민지 기자
  • 게시됨 : 2017-08-04 오후 6:44:26 | 업데이트됨 : 3일전

에디터 사진

 

 

델타항공사(이하 델타)가 자국으로부터 보조금을 지급 받는 걸프지역 국유항공사(이하 국유항공사)들로 인해 미국 항공 업계 내 질서가 어지럽혀 진다며 부당함을 고발하고 나섰다.

 


최근 델타 측은 이러한 사태를 설명하기 위한 동영상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보조금을 지급받은 국유항공사로 인해 미국 항공 산업 및 이에 종사하는 백만 여개의 직업이 위협에 쳐했다고 주장했다.

 


영상은 최근 델타 측이 펼치고 있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캠페인은 미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 내 국유항공사들에게 공식입장을 표명하는 것에 압박을 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영상의 주요 내용은 걸프지역 국유항공사들이 미국에서 미 항공들과 대등한 위치에 설 것과 오픈스카이(Open Skies)협약을 집행시키는 것이다.

 


지난 몇 개월간 수십 명의 델타 직원들이 미 하원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워싱턴D.C를 방문했으며 그 결과 몇 개 주의 지도자들이 트럼프 행정부에 서면으로 협약을 집행시킬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델타 측은 자신들이 개방적이고 공정한 항공업을 위해 협약을 맺은 수많은 항공사와 노동조합 중 한 곳이라고 천명하며 에미레이트항공, 에티하드항공, 카타르항공 등 국유항공사들이 자국으로부터 2004년부터 매년 500억 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받는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국유항공사들이 수익성에 관계없이 급속히 글로벌 사업 및 비행기 수를 늘리고 있으며 이는 미국 항공업계와 성실히 일하는 미국인들을 해칠 수 있다고 아울러 전했다.

 


이들은 또한 보조금을 지원 받는 국유항공사들의 무분별한 확장으로 인해 미국 항공사들의 국제 항공 노선들이 폐쇄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며 경제 전문가들은 1500여 명이 실직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상은 델타 측이 이번 사태를 고발하기 위해 만든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 http://www.ourfutureourfight.com/

 


<손민지 기자> smj@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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