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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남아 > 일본 > 중국 > 유럽

  • GTN 안아름 기자
  • 게시됨 : 2017-08-04 오후 6:49:44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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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일’ 추석연휴, 어느 지역이 가장 뜨거운가

 

>>예약률 90%이상? 다낭 등 베트남 수요 늘어

 

추석연휴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최장 10일의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된다.

 

이번 황금연휴로 인해 여행업계에서는 추석 특수가 한창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여행사별 모객현황을 통해 추석연휴에 가장 인기 있는 해외여행지역을 분석해봤다.      

 

<안아름 기자> ar@gtn.co.kr

 

지난달 6일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은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올해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다. 지정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를 확보하게 된다.

 


사실상 장기간의 추석연휴가 예견되면서 해외여행상품의 예약률도 빠르게 치솟고 있다. 특히 유럽, 미주, 대양주 등 장거리 해외여행상품의 경우 90% 이상의 예약률을 달성하며 일찌감치 매진 사례를 보이고 있다.

 


이동건 보물섬투어 유럽 팀장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28일부터 10월9일 사이 출발하는 유럽 상품의 경우 지난해 연말부터 예약 요청이 있었다”며 “7월 초 기준으로 예약률이 90%에 달한다”고 말했다.

 


연휴가 긴 탓에 장거리 해외여행지로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지만 올 추석 최고 인기 여행지는 단연 ‘동남아’다.

 


하나투어의 9월30일부터 10월7일까지 출발하는 패키지 상품을 분석한 결과 지역별 선호도는 동남아>일본>중국>유럽>남태>미주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낭, 하노이 등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베트남 여행수요가 전체 동남아 여행수요의 40%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패키지 전문 종합 여행사인 참좋은여행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지난 7월28일을 기준으로, 9월30일부터 10월7일 사이 출발인원 모객 수를 분석한 결과 동남아>유럽>미주>일본>괌?사이판 순으로 집계됐다. 1위를 차지한 동남아의 집계일 기준 출발인원 수는 총 4805명으로 2위를 기록한 유럽보다 697명이나 많았다.

 


모두투어 모객 현황에서도 동남아가 최고 인기 지역인 것으로 밝혀졌다. 9월29일부터 10월4일 사이 출발하는 패키지 모객 인원을 비교해보니 동남아가 4892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남태평양>일본>미주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에는 중국이 1위였으나 사드 보복이 장기화되면서 국내해외여행객도 중국 방문을 기피하면서 상대적으로 동남아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행박사의 올 추석연휴 패키지 상품 지역별 순위는 일본>베트남>괌·사이판 순으로 나타났다. 비록 모객 순위에서는 일본에 밀렸지만 지난해 추석연휴 대비 모객 증감률에서는 베트남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자유여행은 전년대비 960%, 패키지는 260% 증가하며 평균 343%의 증가세를 보였다.

 


레드캡투어 역시 모객 인원별 지역 순위는 유럽>동남아>일본>중국>대양주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남아, 일본, 대양주 등이 지난해 추석연휴 대비 10% 이상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올 추석연휴 최고 인기 지역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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