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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도양 최후의 낙원, 세이셸!

  • GTN 류동근 기자
  • 게시됨 : 2017-08-04 오후 7:11:16 | 업데이트됨 : 3일전

에디터 사진 

 

세이셸에 처음 내렸을 때의 느낌은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아프리카의 순박함, 하얀 눈동자로 웃어 보이는 정겨운 호기심이었다. 섬나라 특유의 작은 공항 사이즈에 비해 여러 질문을 하며 호텔 확정 바우처를 보여 달라고 하는 출입국관리소 직원을 지나, 짐을 찾아 밖으로 나오니 손바닥 만 한 크랩(Crab)이 귀엽게도 바삐 지나가고 있었다.

 

보통 공항은 평지에 있기 마련인데, 세이셸 공항 바로 앞에 있는 이국적인 커다란 산이 눈을 사로잡는다. 마헤섬에 있는 ‘콘스탄스 에필리아 리조트’는 세이셸 국제공항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다.

 

콘스탄스 에필리아 리조트는 아프리카의 럭셔리 리조트답게 그 규모의 방대함과, 다양한 편의 시설,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이 단연 압권이다.

 

브로슈어나 사진에서 보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규모에 놀랐는데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리조트 곳곳에 자전거를 배치해 두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돼 있으며, 24시간 버기카가 운영돼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하고 내릴 수 있다. 아프리카의 규모를 즐길 수 있는 부분이다.

 

우리 팀이 머물렀던 객실은 패밀리 빌라였는데, 3개의 방과 2개의 욕실로 구성돼 가족여행객이 즐기기에 너무나도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 프라이 빗 정원과 수영장은 ‘쉼’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다고 자부한다.

 

우리 팀이 수영을 즐겼던 그때 스콜(Squall)이 지나갔는데, 물속에서 내리는 빗소리는 듣는 그 기분, 수건을 두르고 마시는 따뜻한 아프리카 아메리카노 커피가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콘스탄스 에필리아는 특별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편안함이 곳곳에 있다.

 

콘스탄스 에필리아 리조트에는 코끼리 거북이가 8마리 있는데, 가장 오래된 거북이는 130살이나 되었다고 한다. 손님들이 직접 들어가서 먹이를 줄 수도 있고 만져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가족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한 유럽 가족들의 모습은 한 장의 화보 같았다.

 

세이셸 하면 크랩(Crab)이 떠오르는 이유가, 공항에서의 경험도 있지만, 리조트 내부의 맹그로브 숲 사이사이 굉장히 많은 개체가 붉은 빛을 내며 돌아다니는 점이 인상 깊었다.

 

에필리아 리조트는 맹그로브 숲이 잘 보존 되어 있어 친환경적인 공간 디자인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만약, 내가 다시 이곳을 간다면 반드시 머물고 싶은 객실은 힐 사이드 빌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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