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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44회 관광의 날관광, 새 희망의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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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 187명이 훈·포장을 수상했다.

 


기념식은 뮤지컬 갈라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바람개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정부는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또한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의 질적 육성에 노력 하겠다”며 “국무총리 산하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정부가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포상에는 신현숙 사보이호텔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신 회장은 한국 호텔업계 최초 여성대표이사이다. 관광업계에 45년 동안 종사하며 경영 혁신과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외화 획득에 기여하고 관광종사원의 수용 태세 개선과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관광인력 양성에도 이바지한 바 있다.

 


동탑산업훈장은 신중목 코트파 회장과 서정관 보석관광 대표가 수상했다. 신회장은 32년 역사의 ‘한국국제관광전’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박람회로 성장시키는 등 70여 회의 국제관광전을 개최해 국제교류 촉진에 이바지 했다.

 


또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재임 기간중 1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관광 사업을 실시해 관광의 사회적 책임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기여했다.

 


신 회장은 “2018년 4월 개최되는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를 시작으로 한국국제관광전(6월), 부산국제관광전(9월) 등 국제적 규모의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관광산업 발전에 힘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관 대표는 동남아·중동 등 신흥국 관광시장을 개척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했으며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에 앞장서는 등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은 김병태 前서울관광마케팅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김 대표는 서울시가 2016년 국제회의 개최도시 세계3위에 선정되는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디스커버 서울패스 및 모바일 관광장터, 서울로 7017 편의시설 개발·운영 등 관광발전에 기여해 왔다.

 


석탑산업훈장은 송연순 노보텔 앰배시더 독산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외래관광객 100만명 유치 및 고객만족을 위한 VOC시스템 운영, 호텔업계 최초로 고졸 공채제도 도입 등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이외 강희범 전국관광 부사장과 장윤규 STX리조트 대표가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편, 관광의 날 기념식은 지난달27일 조선호텔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김홍수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비서관, 나경원·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송옥주·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주한외교사절, 유관기관, 관광업계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동근국장>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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