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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롯데관광, 내년 ‘코스타 세레나호’ 운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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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안아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7-10-13 오후 6:13:13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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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하 롯데관광)이 지난 11일 롯데관광 본사 12층 설명회장에서 2018년도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운항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마리오(Mario) 코스타 크루즈 아시아 사장을 비롯해 롯데관광 임직원, 관계자 및 언론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관광은 이번 크루즈 체결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9년 연속 전세선을 운항하게 됐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4000톤급 규모의 크루즈로 최대 탑승객 3780명, 승무원 11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선사이다.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스타 크루즈와 9년 연속 전세선을 운영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난해 한~러~일을 잇는 항로를 개발하고 내년에는 한국과 대만을 잇는 신규 항로를 개척하는 등 한국 및 아시아 크루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세선은 2018년 5월4일부터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인천을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 대만 타이페이/ 기륭, 부산을 운항하는 1항차와 2018년 5월10일부터 7박8일간의 일정으로 부산과 속초(11일)에서 각각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토마코마이/ 하코다테, 부산을 운항하는 2항차로 나뉜다.
<안아름 기자> a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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