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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다낭 한국사무소 개소

  • GTN 안아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7-12-01 오후 4:27:28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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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관광국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17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한국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발맞춰 베트남의 다낭(Da Nang)시가 지난 10월 다낭관광청 한국 사무소를 개설했다.

 

 

노태호 다낭관광청 한국 사무소 대표는 “다낭은 올해 200만 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65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관광 및 서비스 분야에서 83건의 투자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며 관광 관련 투자 금액만 73억 달러(한화 8조3000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다낭은 오는 2020년까지 900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하는 관광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숙박 시설 및 교통 기반 시설에 대한 꾸준한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소개 및 관광 서비스 상품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해상 관광, MICE 관광, 문화 역사 관광 등에 중점을 두고 고원 지역, 메콩 델타 등 주변 지역과의 관광 연결 고리를 구축하고 있다.

 

 

노 대표는 “숙박 및 교통 기반 시설 확충과 관광 서비스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주요 호텔에 한국인 직원을 배치하는 등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도 개선하고 있다”라며 “다낭에서 지난달 1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열리면서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안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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