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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공무원 인센티브는 ‘봄’

‘정세 안정화’ 원인… 내년 상반기 수요 모객 정상화

  • GTN 조윤식 기자
  • 게시됨 : 2017-12-01 오후 4:29:59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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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얼어붙었던 업계 공무원 인센티브 시장이 해빙기를 맞고 있다. 연수, 교류, MICE 등의 목적으로 진행되는 공무원 인센티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봄까지 이어진 정치적 이슈와 국민적 여론으로 한동안 침체됐었다. 전례 없던 정치적 사태로 각종 인센티브 예약을 걸어 놓은 공무원들의 발길이 끊겼고 랜드사뿐 아니라 지방 공무원들의 수요를 책임지는 지방대리점들의 피해도 상당했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공무원 인센티브는 기업이나 일반 그룹과는 달리 정세 및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쉽게 위축되기 때문에 사회적 이슈가 적을수록 정상적인 모객을 보인다”며 늘어난 수요의 원인으로 ‘정세의 안정화’를 꼽았다.

 

 

공무원 인센티브는 랜드사와 지방대리점에게는 ‘큰 손’이다. 공무원 그룹은 한 번의 여행으로 적게는 10여 명부터 최대 200여 명 가까운 모객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룹의 특성상 컴플레인도 적어 업계에서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상황은 호황이 아닌 크게 줄었던 수요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간다는 업계의 분석이 주를 이뤘다.

 

 

유럽지역 한 랜드사 대표는 “탄핵 후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분명 공무원 인센티브 수요가 전체적으로 늘어나긴 했지만, 최근 몇 년간 전체적인 총량이 줄었기 때문에 호황이라기보다는 이전의 수요를 찾아가는 것에 가깝다”고 말했다.

 

 

재난 및 안보 등 국가상황도 수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올해만 해도 사드로 인한 중국과의 외교 마찰, 북한의 도발 및 최근에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까지 많은 국가적 악재가 발생했다. 이럴 때일수록 복지·교통·안보시설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에서 공무원 단체 수요가 늘어난다.

 

 

곧 다가올 방학 시즌에 맞춰 교육청 및 학교의 인센티브 예약도 활발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세월호 참사의 여파와 국가적인 추모 분위기로 교육직공무원의 연수가 줄어들었지만 다시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은 일본, 홍콩, 싱가포르, 미국, 서유럽 등이다.

 

 

공공기관 인센티브를 전문으로 하는 한 여행사 대표는 “아직 새 정부 출범 첫해인 만큼 낙관하기는 어렵고 출장 및 행사 등이 많아지는 내년 봄에 판가름 될 전망이다”고 답했다.

 

 

<조윤식 기자> cys@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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