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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통계] 상위 10개 중 9개 업체 성장, 부진함 ‘벗어나’

  • GTN 홍민영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7-12-08 오후 5:06:42 | 업데이트됨 : 4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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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대비 모든 업체 성장세 보여

하나투어 1000억 원 대 발권액 회복

 

지난 11월 상위 10개 업체의 BSP 발권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금액은 4884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의 3715억 원보다 32% 상승한 수치다. 지난 10월에 23% 하락했던 총 금액이 급상승한 것이다.

 

지난해 9월부터 15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하나투어는 이번에도 1위 자리를 굳혔다. 지난 10월 1000억 원 대 미만으로 떨어졌던 총 발권액도 1248억 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2위인 인터파크 투어도 지난 10월 656억 원에서 878억 원으로 200억 원 이상 성장했다. 3위 모두투어 네트워크 역시 520억 원에서 790억 원으로 급성장을 이뤘다. 상위 3개 업체의 총 발권액이 지난 10월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위 10개 업체 중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성장한 업체는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네트워크, 노랑풍선, 타이드스퀘어, 온라인투어, 롯데제이티비, 클럽로뎀, 호텔신라 등 9개 업체였다. 이들 업체는 0.34%에서 최대 4475%까지 성장하며 전체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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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가장 크게 성장한 업체는 10위의 호텔신라로 지난해 11월 4억 원에서 올해 183억 원을 발권하면서 4475%의 성장을 일궈냈다. 두 번째는 8위의 롯데제이티비로 지난해 158억 원에서 올해 189억 원을 발권해 59.2% 성장했다. 세 번째는 53.3% 성장한 4위의 노랑풍선이다. 10개 업체 중 실적이 하락한 곳은 7위의 레드캡투어다. 레드캡투어는 지난해 11월 276억 원에서 올해 256억 원을 발권하며 7.3% 가량 소폭 하락했다.

 

지난 11월 10위권 업체들의 전체 발권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1% 증가했다. 10개 업체 중 9개 업체가 성장했고, 하락한 한 개 업체 역시 하락폭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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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과 비교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업체는 3위의 모두투어 네트워크다. 모두투어 네트워크는 52% 가량 성장했다. 두 번째는 10위의 호텔신라로 43%의 성장세를 보였다. 7위의 레드캡투어도 36.2% 성장했으며 9위의 클럽로뎀도 35%의 성장률을 보였다. 1위의 하나투어와 2위의 인터파크 투어도 30%대의 성장률을 나타내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표를 냈다. 특히 9위의 클럽로뎀은 지난 10월 다른 9개 업체들이 모두 하락하는 가운데 ‘나홀로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 10월과 비교했을 때 10개 업체 모두 적게는 9.3%에서 크게는 50% 대까지 성장하며 10월의 부진한 성과를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호텔신라는 11월 10위에 다시 안착하며 강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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