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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영아 팍스투어 대표

“멀게만 느껴졌던 중남미, 이제는 떠나세요”

  • GTN 김기령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8-01-11 오후 6:04:46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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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목표는 ‘상품의 다양성 추구’… 변화 두렵지 않아

INTERVIEW김영아 팍스투어 대표

 

 

 

새로 출시한 로스카보스 상품에 대해 소개해달라.

신혼여행객들이 선호할 만한 코스로 상품을 구성했다. 코르테스해안에서 럭셔리 요트를 타거나 스노클링을 체험할 수 있고 다니엘 스냅 촬영이 일정에 포함돼 있어 둘만의 사진을 간직하려는 허니무너들에게 인기다. 패키지 상품이지만 자유 일정 시간을 활용하면 FIT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의 니즈도 충족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아직까지는 시장 반응이 폭발적이지 않지만 좋은 상품이기 때문에 바이럴 마케팅에 기대를 걸고 있다. 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시장 반응이 점차 활기를 띨 것이라고 자부한다.

 

에디터 사진

다른 랜드와 비교했을 때 팍스투어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미주, 캐나다 지역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고 팍스투어 팩 상품을 통해 중남미 패키지에 주력하고 있다.

중남미 지역의 박물관 투어, 마야?잉카?아즈텍 문명을 찾아 떠나는 역사 투어 등으로 상품을 다양화하는 것이 우선 과제다. 그렇게 되면 여행사별 맞춤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다른 랜드와의 차별화가 가능해진다.

 

 

올해 목표 및 업계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팍스투어의 지향점은 상품의 다양화다. 아에로멕시코와의 연합으로 상품가를 낮춘 것에서부터 목표를 향한 시작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원칙과 룰을 지키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랜드사가 되고 싶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서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공부하는 랜드사로 발전하겠다. 여행사 각각의 성격에 맞는 상품을 제안해 여행사가 만족하는 랜드사, 여행사와 상생하는 랜드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에디터 사진

 

중남미 시장, 모노 데스티네이션 여행 가능해져

관광객 유치 세계 8위의 관광대국, 멕시코

직항 취항 후 10일 단기 상품 출시

 

 

멕시코는 전 세계에서 14번째로 면적이 넓은 국가이자 지난해에는 세계 8위의 관광 대국에 오른 나라다. 한국에서의 여행 수요는 적은 편이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인들은 멕시코를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는다.

 

지난해 7월 이전까지만 해도 중남미 노선은 오프라인으로만 운항했으나 직항 노선 취항 이후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일본, 중국을 경유하지 않아도 돼 중남미 여행이 훨씬 편해졌다.

인천~멕시코시티 직항 후 미국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ESTA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점 또한 아에로멕시코 직항 노선이 주목받는 이유다.

 

직항 취항 전 중남미 여행 상품은 5개국 이상, 20일 이상의 장기 여행 상품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14시간이면 중남미에 도착할 수 있을 만큼 빨라졌다. 그 결과 3개국 10일 일정의 상품이 출시되기 시작했다. 요즘 유행하는 여행트렌드인 ‘모노 데스티네이션’에 걸맞은 행보다.

 

 

 

3월부터 한국인 가이드 상주… 관광 인프라 구축 노력

팍스투어가 제안하는 중남미 상품

저렴한 가격에 개성만점 옵션까지

 

 

아에로멕시코 지정 연합 랜드인 팍스투어에서 중남미 여행 팩을 만들었다. 멕시코시티?쿠바?칸쿤을 묶어 주상품으로 내세워 판매하고 있으며 로스카보스 상품도 판매를 시작했다.

3월부터는 로스카보스에 한국인 가이드가 상주해 있을 예정으로 관광 인프라도 단계별로 구축하고 있다. 팍스투어 제공 상품은 모두 노옵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팍스투어의 중남미 여행 상품은 멕시코시티?쿠바 아바나?멕시코 칸쿤 7박 상품으로 멕시코시티의 아즈텍 문명을 느껴보고 헤밍웨이가 사랑한 도시 아바나에서 헤밍웨이처럼 모히토를 즐겨볼 수 있는 일정도 마련돼 있다. 아바나에서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을 방문해 쿠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 여행지인 칸쿤에서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치첸이트사를 둘러본다. 매주 수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에로멕시코(AM)항공을 타고 출발하며 상품가는 1인 359만 원부터다.

 

멕시코 로스카보스 4박 허니문 상품은 AM항공을 이용해 멕시코시티를 거쳐 로스카보스로 이동하며 올인클루시브 5성급 호텔 5곳 중 한 곳에서 머물며 로스카보스를 즐길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출발 가능하며 날짜와 호텔에 따라 상품가는 1인 209만 원부터 399만 원까지 다양하다.

 

문의: 팍스투어 070)7547-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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