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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N광장] 트래블 캡슐 큐슈 온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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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김미루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8-01-15 오전 8: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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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온천의 나라다. 90년대에는 물론 2018년 현재도 일본 온천 상품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1991년도와 2018년도의 일본 큐슈의 온천상품을 비교해보자.노랑풍선의 ‘큐슈의 겨울, 그리고 설레임’ 2박3일 기획전을 보자. 현재 해당 상품의 가격은 77만8000원, 27년 전인 1991년도 광고 속 상품 가격은 45만 원이다. 두 상품의 가격을 비교해 보면 그 당시 물가로 봤을 때 91년도 상품의 가격은 상당히 고가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91년도 상품의 경우 후쿠오카·구마모토·벳부 세 개의 도시에서 이동거리를 최소화하는 일정이다. 반면 노랑풍선의 ‘큐슈의 겨울, 그리고 설레임’ 기획전은 후쿠오카·유후인·벳부·오이타·히타 등 다섯 개의 도시를 2박3일 일정으로 돌아볼 수 있다.
1991년도의 기획 상품 내용 구성과 비교해보면 2018년도 상품은 과거에 비해 관광지 개발이 많이 이뤄진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1991년도 광고를 보면 온천호텔에서 숙박을 하는 반면 2018년도의 상품에서는 현지의 느낌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고급 료칸’에서의 숙박을 제공하고 있다.
항공편을 살펴보면 1991년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두 양민항이 취항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는 제주항공, 진에어 등 저가항공을 이용해 더 저렴하고 다양한 시간대로의 여행이 용이해졌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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