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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참좋은여행 통 큰 성과급 20억 원 지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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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이 지난해 연말 전 직원들에게 총 20억 원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지급한 사실이 알려졌다.

참좋은여행은 지난해 12월26일 기본임금의 300% 해당하는 성과급을 근속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했다.

 

또한 해외송출인원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팀장급 이상에게는 150만 원, 그 외 직원들에게는 100만 원을 특별 상여금으로 지급했다. 이는 지난 2016년 대비 약 300만 원이 상승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참좋은여행은 지난해 7월 자전거 사업부문의 물적 분할을 통해 여행 사업부문의 전문성이 강화되면서 업계 빅3 여행사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지난해 자전거 사업부문의 물적 분할을 통해 여행사업부의 전문성을 고취시키고 사업 다각화를 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2016년 대비 30%에 가까운 매출 성장이 이뤄졌다.이를 위해 함께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어 감사한 한해였다. 앞으로도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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