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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상위 20개 업체 종합 발권 금액 760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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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포함 17개 업체 호실적
세중, 114억 발권…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하락

 

지난 1월 BSP발권 여행사들 중 상위권 업체들은 대부분 호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20개 업체 중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타이드스퀘어, 호텔신라, 레드캡투어를 포함한 17개 업체는 모두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곳은 발권 실적순위 7위를 기록한 호텔신라로 무려 7125% 성장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1월 4억 원을 발권한데 이어 지난 1월에는 289억 원을 발권했다. 호텔신라를 제외하고 높은 성장률을 보인 업체는 발권 실적 19위의 내일투어로 지난해 58억 원을 발권한데 이어 올해는 122억 원을 발권해 110% 가량 성장했다. 뒤이어 롯데제이티비가 69.8%, 자유투어가 65.3%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발권 실적 업체 2위인 인터파크투어는 지난해 1월 1084억 원을 발권했으나 올 1월에는 1055억 원을 발권해 성장률이 2.7% 감소했다. 더불어 세중도 지난해 366억 원을 발권했으나 올해 114억 원을 발권해 68.9% 하락했다. 약간의 하락세를 보인 KRT는 지난해와 올해의 실적이 거의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이처럼 세중을 제외한 상위 20개의 업체들은 대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20위 업체의 총 발권액은 760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1위를 기록한 하나투어의 매출비중은 20.7%를 기록했다. 이어 인터파크투어 13.9%, 모두투어 12.5%, 노랑풍선 9.2%, 타이드스퀘어 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BSP발권 실적을 상위 50개 업체로 확대해 비교 분석해보면 케이비국민카드가 지난해 49억 원을 발권한데 이어 올해 111억 원을 발권해 126% 성장했다. 반면 지난해 89억 원을 발권한 투어이천은 올해 62억 원을 발권해 30.3% 저성장했다.

 


지난해 128억 원을 발권한 탑항공 또한 올해 102억 원을 발권해 20.3% 하락했고 롯데카드도 지난해 51억 원을 발권했지만 올해 42억 원을 발권해 성장률이 17.6%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125억 원을 발권한 한진관광 또한 올해 112억 원을 발권해 10.4% 하락했다.

 


한편 상위 50개 BSP발권 업체들의 발권 총액은 9131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평균 발권액은 182억 원으로 나타났다.

 


<손민지 기자> smj@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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