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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올해는 여행경비 더 많이 지출 예정’

세종대 ‘여행 행태 & 계획’ 조사

  • GTN 안아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8-03-16 오후 2:12:59 | 업데이트됨 :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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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 리서치 전문회사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으로 지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을 조사했다.

 


지난 2017년 1년간 매주 500명(52주, 2만6000명)에게 국내 및 해외여행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2%가 지난 1년간(2017년) 그 전 해보다 여행비를 더 지출했고 47%는 올해(2018년)는 지난해보다 더 지출할 것이라고 답했다. 올해 여행비가 더 늘 것이라는 예상은 국내 38%, 해외 43%로 해외가 더 높았다. 여행비 지출의 증가가 해외여행이 더 크고 여행수지는 더 나빠질 것임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여행 목적지는 근거리, 저비용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었다.

 


지난해 여행비 지출동향은 “2016년보다 더 썼다”가 42%로 2016년(37%)보다 5%p 높아 지난 한해 여행비 지출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토대로 2018년의 여행비 지출의 변화를 예상해 보면 향후 1년간 “더 쓰게 될 것”이 2016년 42%에서 지난해 47%로 6%p 상승해 여행 지출이 증가할 것임을 알 수 있다.

 


해외여행에 “더 쓰게 될 것”은 43%로 국내여행 38%보다 높았고 2016년에 비해 증가폭도 5%p 더 컸다. 해외여행에의 지출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수지적자 역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여행지 관심도에도 큰 변화를 보였다. 가장 관심이 높은 곳은 대양주와 남유럽으로 각각  53%를 차지했으며 서유럽/북유럽 52%, 동유럽 49% 순을 나타냈다. 2016년과 비교하면 남유럽(4%p)?일본(3%p)?동남아시아(2%p)는 증가했고 서유럽/북유럽?미국/캐나다(각각 6%p)는 감소했다. 중국은 관심도가 22%에서 16%로 지난 2016년의 3분의 2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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