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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환경오염 논란… 보라카이 폐쇄되면

6개 운항항공사, 앞날은?

  • GTN 김미루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8-03-16 오후 2:16:32 | 업데이트됨 :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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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필리핀 보라카이가 환경오염문제로 최장 2개월간 전면폐쇄냐 부분폐쇄냐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주당 1만여 석에 달하는 공급 석을 투입하고 있는 6개항공사들도 대책마련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보라카이노선은 필리핀항공과 에어아시아, 팬퍼시픽항공이 투데일리를, 진에어와 세부퍼시픽항공이 데일리를, 에어서울이 주4편을 운항하고 있다. 주당 1만 1105석, 60편이 운항되고 있다. 

 


운항항공사들은 우선 4월말부터 6월말까지 2개월간 환경개선과 시설 보수 등을 진행하면서 전면이나 부분 폐쇄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필리핀의 타 노선으로 운항계획을 수립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운항항공사 한 관계자는 “전면이든 부분폐쇄든 하루 빨리 결정이 돼야 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만약 알려진 대로 2개월간 전면폐쇄가 된다면 1순위 세부 2순위 마닐라 3순위 팔라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지소식통에 따르면 보라카이 환경개선과 관련해 보라카이지역의 18개 리조트는 제대로 된 오폐수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시설이 미비한 나머지 업체들 중 비치에서 30m 이내 건물과 메인도로를 중심으로 좌우 3m이내 건물들은 모조리 철거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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