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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벚꽃 따라 떠나는 오카야마 골프 일성여행사

오카야마 호텔 ­­3색 골프 첫 출시

  • GTN 류동근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8-03-16 오후 5:12:27 | 업데이트됨 : 1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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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카야마 골프여행

(1)오카야마 골프장

(2)골프와 즐길거리

에디터 사진

 

만개한 벚꽃 길을 따라 클럽하우스로 올라갈 때의 설렘은 골퍼라면 누구나 경험해 봤을 일이다. 라운딩의 설렘과 더해 흐트러지는 벚꽃 터널을 지날 때는 마치 설국에 온 듯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남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진정한 골프여행과 더불어 주변의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오랫동안 기억 속에 남기고자 한다면 일본 오카야마 골프여행을 적극 추천한다.

 

 

아직 국내 골프여행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오카야마. 그러나 대한항공이 매일 운항하는 지역임에 놀라고, 막상 오카야마에 도착하게 되면 수준 높은 골프장 상태에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2회에 걸쳐 오카야마 골프여행의 매력 속으로 빠져 보자.

 

 

<오카야마=류동근 국장> dongkeun@gtn.co.kr

<취재협조=일성여행사> 02)735-1144

 

 

완연한 봄철에 떠나는 일본 골프여행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이중 오카야마 현 남부에 위치한 오카야마시로 골프를 떠나보자. 상상이상의 즐거움이 존재한다. 골프이외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킬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고라쿠GC

캐디를 의무적으로 동반해야 하는 회원제 명문 골프장이다. 회원제이다보니 철저한 코스관리와 운영의 묘가 인상적이다. 오카야마 시내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동거리도 짧다.

 

 

페어웨이는 밴트글라스이며 그린은 버뮤다 잔디를 쓰고 있다. 그만큼 오카야마의 기온이 따뜻함을 방증하는 것이다. 골프장 규모는 18홀/Par 72/6851야드다. 오카야마골프장 골프랭킹 3위 안에 들어갈 정도로 평판이 좋은 골프장으로 고라쿠호텔 그룹에서 소유하고 있다.

 

 

키비CC

오카야마현 명문 회원제골프장이다. 산중턱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홀들이 내려다보이며 아름드리 수목들이 장관을 이룬다.

 

 

명문골프장답게 클럽하우스에서 바라보는 골프장은 마치 한폭의 수채화를 감상하는 듯 하다.

 

 

특히, 한국인의 도전적인 정서에 맞게 각 코스들의 레이아웃은 잠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도록 설계돼 있다. 코스 및 그린 관리상태는 10점 만점을 줄 정도다. 봄철 벚꽃 개화시기에 이 골프장을 방문한다면 골프장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장관을 이루고 있는 벚꽃나무 터널을 볼 수 있다.

 

 

시내에서 25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27홀/Par108/10151 야드의 캐디 사용 골프장이다.

 

 

아카사카레이크CC

일본 골프장 매니지먼트회사인 PGM에서 운영하는 대중제 골프장이다.

 

 

구릉지대에 만들어진 이 골프장은 총 거리는 짧지만 업다운이 있어 좋은 스코어를 기대하기 보다는 편안하게 라운딩하는 것이 좋다. 노캐디 셀프카트로 운영되며 골프장 규모는 18홀/Par 72/6449야드다. 대중제지만 페어웨이 관리상태도 잘 돼 있다. 3개 골프장 중 가장 먼 곳으로 시내에서 50분 정도 소요된다.

 

 

일성여행사가 선보이는 오카야마 호텔 3색 골프

에디터 사진

 

골프전문 일성여행사는 오카야마 시내에 위치한 고라쿠호텔을 메인호텔로 한 3색 골프상품을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여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오카야마는 명품 골프장과 더불어 연중 온화한 기후와 과거, 현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까지 겸비해 골프+관광의 만족도가 높다.

 

 

일성여행사는 회원제 골프장(오카야마 고라쿠GC, 키비CC)과 아카사카 레이크CC를 기본으로 라운드하면서 오카야마역 인근의 고라쿠호텔을 이용하고 있다.

 

 

오카야마 호텔3색 골프상품은 일성여행사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대한항공 좌석과 현지 호텔객실, 골프장 티 타임 등 모든 블록으로 보유하고 있다. 상품가는 주말 2박3일(45홀) 99만9000원부터, 3박4일(72홀) 11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주중 4박5일(99홀)은 137만9000원부터다. 이 가격에는 석식을 제외한 항공료 및 고라쿠GC 캐디피 등 모든 비용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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