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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투어마트, AC연합으로 캐나다 전 지역 누린다

효율적인 일정 & 시즌별 콘셉트로 차별화 ‘여행 만족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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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캐나다 여행시장이 올해도 순항 중이다. 에어캐나다 주관 랜드사 투어마트도 캐나다 올 시즌 캐나다 여행의 모든 준비를 마쳤다.투어마트와 에어캐나다는 지난 2016년, 에어캐나다가 인천~토론토 구간을 취항할 때부터 손잡았다. 올해 투어마트에서 선보이는 AC연합 상품은 기존 동부뿐만 아니라 서부, 미국 동부까지 더해 캐나다 전 지역을 아우르게 됐다. 여기에 꼼꼼한 세부 일정으로 타사와는 차별화된 편리하고 실속있는 여행을 준비했다. 에어캐나다의 대명사로 새로운 도약을 마친 투어마트의 이춘화 대표<사진 왼쪽>와 김진선 대리<사진 오른쪽>를 만나 지역과 계절별로 다양한 매력을 품은 캐나다에 대해 들어봤다. 

 

 

<조윤식 기자> cys@gtn.co.kr

 

 

퀘벡, 빅토리아, 레드디어로 차별화


이번 투어마트에서 출시한 AC연합 상품은 △정통 캐나다 완전일주 9일 △가을 단풍 시즌 12일 △캐나다&미동부 11일 △캐나다동부&대서양 연안 완전일주 11일 총 4가지다.
이중 기본이 되는 ‘정통 캐나다 완전일주 9일’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짧은 동선으로 많은 지역을 여행하는 데 있다. 주요 일정은 브리티시컬럼비아 1박, 앨버타 3박, 온타리오 3박의 ‘1·3·3’ 패턴이다.
특히 단 9일이라는 짧은 일정 안에 드라마 <도깨비>의 배경의 됐던 퀘벡 1박이 포함됐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 프티 샹플랭 거리, 다름 광장, 뒤프랭 테라스, 화가의 거리 등 도깨비의 촬영지를 따라 로맨틱한 도시 퀘벡을 즐기는 것은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투어마트의 AC 연합 상품에는 지금껏 캐나다 패키지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들이 많다. 이를 위해 투어마트에서는 세부 일정을 꼼꼼하게 조율했다. 서부 일정에서는 빅토리아 당일 관광을 1박으로 늘려 영국풍의 아름다운 항구 도시 빅토리아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앨버타주에서는 기존의 장거리 이동 구간인 ‘제스퍼&힌튼’ 지역을 ‘레드디어’에서의 1박으로 변경해 역삼각형 코스로 이동 거리를 최소화했다. 레드디어를 경유하게 되면 캐나다 서부를 대표하는 ‘5대 호수’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프로즌 버블 현상을 볼 수 있는 아브라함 호수, 에메랄드빛의 페이토 호수, 영혼의 호수라고 불리는 미네완카 호수, 밴프국립공원의 숨은 보석 투잭 호수,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10대 절경 레이크 루이스는 캐나다 서부 여행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이번 연합 상품은 기존 캐나다 여행에서 느꼈던 하이라이트를 모두 볼 수 있도록 압축한 것이 특징이다.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을 일정 마지막에 포함해 여행의 ‘기승전결’을 느낄 수 있는 점도 투어마트 만의 장점이다.

 

 

열차에서 즐기는 특별한 단풍여행


투어마트에서는 짧은 단풍 시즌을 위해 기존의 완전일주 스케줄에 단풍 테마를 더한 특별한 코스를 계획했다. ‘단풍 캐나다 완전일주 12일’은 9월21·28일, 10월5일 단 3회 출발하는 시즌 한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이미 모객이 활발하게 이뤄질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콘셉트는 캐나다 동부의 메이플로드를 따라 최고 절정에 이르는 가을 단풍을 즐기는 감성 여행이다.
알곤퀸 주립공원에서는 돌셋 전망대에 올라 단풍의 바다라 불리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아가와 캐년 기차투어’다. 수산마리를 출발해 알고마에 센트럴에서 즐기는 8시간 여정의 단풍열차는 협곡을 가득 메운 천연색 단풍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마지막 여정지인 무스코카에서 증기 유람선을 타고 호수와 단풍 절경을 감상하며 붉게 물든 캐나다에서의 추억을 간직해보자.

 

 

자유로운 일정으로 젊은 여행을


‘캐나다&미동부 일주 11일’ 상품은 더욱 특별하다. 우선 기존 대다수 패키지의 로컬 조인 일정에서 벗어나 최소 2명부터 언제나 출발 가능하다. 여기에 기존 인기 코스를 충실하게 따르되 자유일정을 많이 부여함로써 여행자들이 자유롭게 박물관 견학과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백화점 쇼핑 등 취향에 맞는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첼시마켓, 5번가, 타임스퀘어 등에서 넉넉한 자유 시간을 제공하며 스치듯 지나가던 백악관 투어도 1시간 가량의 워킹투어를 도입했다.
또 다른 장점은 시내 중심가에 있는 상급 호텔에서의 숙박이다. 특히 몬트리올에서는 다운타운 내 ‘하얏트 리젠시 몬트리올’ 1박, 퀘벡에서는 ‘힐튼 퀘벡’ 1박이 포함됐다. 이로써 숙박을 위한 불필요한 이동 시간은 줄어들고 시내 야경투어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는 에어캐나다만이 갖고 있는 ‘One-Way’ 상품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린 합리적인 일정이다.

 

 

동화 속 빨간머리 앤을 만나다


6~8월 시즌 한정으로 10회 진행되는 ‘캐나다동부&대서양 완전일주 11일’ 상품은 아틀란틱 캐나다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한다. 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다. 캐나다 동쪽의 이 작은 섬은 빨간머리 앤의 탄생지로 소설 속 배경의 되는 관광지와 뮤지컬 등을 즐길 수 있다.
상품 가격은 ‘정통 캐나다 완전일주 9일’ 기준 299만2000원부터며 국제선, 국내선 항공료 및 택스, 호텔, 차량, 식사 및 특식, 입장료 등이 포함됐다. 출발일은 오는 5월부터 10월31일까지 매주 금요일이다. 또한 노쇼핑을 기본으로 순수한 여행을 선사한다.
이춘화 투어마트 대표는 “AC연합 상품은 철저한 동선 점검과 사전답사를 통한 효율적인 이동시간 분배로 편리함은 줄이고 만족도는 더욱 높였다”며 “모든 상품이 각각의 특성과 코스가 다양한 만큼 정통 있는 캐나다 일주를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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