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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태국, 새로운 색을 찾다

  • GTN 손민지 기자
  • 게시됨 : 2018-04-16 오전 8: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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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동안 태국을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을 거에요.”
태국정부관광청 관계자가 확신에 가득 찬 눈빛으로 던진 한마디다. 후덥지근한 날씨, 얼굴에 가득 피어난 웃음으로 낯선 당신을 반기는 현지인들의 환대, 유서 깊은 문화와 역사, 혀끝에 내내 맴도는 이국적인 음식의 맛… 태국과 사랑에 빠지는 데에는 태국 땅을 밟은 그 순간부터 채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 장담컨대 매력적인 이 나라를 떠날때 즈음 “언제 다시 또 오지?” 하며 애꿎은 달력을 넘기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관광 국가를 하나 꼽자면 ‘태국’을 들 수 있다. 2016년 태국을 찾은 한국인은 146만4218명으로 이 중 56%가 ‘리피터(재방문객)’였으며 지난해에는 무려 170여만 명의 한국인이 태국을 방문했다. 현재 태국정부관광청이 한국 마켓에서 가장 주력하고자 하는 층은 리피터로 이에 걸맞게 ‘Open to the New Shades’라는 표어를 앞세우고 있다. 나름의 의역을 덧붙이면 ‘방콕의 새로운 색을 찾아’라는 뜻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여태껏 우리가 보지 못한 태국의 새로운 색은 과연 무엇일까.  

 

 
<태국: 손민지 기자> smj@gtn.co.kr <취재협조=태국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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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들이 모이는 곳 -창추이 마켓(ChangChui Market)
창추이 마켓은 방콕 내 아티스트 및 유행을 선도하는 ‘힙스터’들의 성지다. 독특한 편집숍, 레스토랑 등 70여 개의 가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다. 마켓 내 건물들은 재활용 콘셉트에 맞춰 향수 공병 혹은 사용된 유리, 티크 목재들을 끌어다 모아 제작됐다. 덕분에 독특하고도 창조적인 느낌을 주는 조형물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창추이 마켓은 지난해 개장했으며 2만7000평방미터 규모의 크기를 갖추고 있다.
주소: 462 Sirindhorn Rd, Khwaeng Bang Phlat, Khet Bang Phlat,
 Krung Thep Maha Nakhon 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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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 건축양식이 깃든 사원 -왓 랏차보핏(Wat Ratchabophit)
왓 랏차보핏 사원은 라마 5세가 유럽을 방문했을 때 본 이탈리아 풍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졌다. 왓 랏차보핏에는 왕립 묘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라마5세의 직계 가족들의 수많은 기념비가 있다. 왓 포(Wat Pho)와 태국 왕궁 근처인 앗사당 길(Atsadang)에 위치해 있다.
주소: 90 Wang Burapha Phirom, Khet Phra Nakhon, Krung Thep Maha Nakhon 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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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하면 태국, 태국하면 마사지 -디바나 버츄 스파(Divana Virtue Spa)
태국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마사지와 스파다. 실롬에 위치한 디바나 버츄 스파는 자연치유를 강조하며 스파 시 사용되는 제품들은 모두 유기농 성분으로 자체 제작됐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페이셜 트리트먼트, 풀데이 스파, 디바나 맨트라, 마사지 테라피, 스파 트리트먼트, 디바나 시그니쳐 등이 있다.
주소: 10 Srivieng,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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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중국의 멋을 느끼고 싶다면? - 롱 1919(Lhong 1919)
130년 전, 중국 남부 출신의 탄시우왕(Tan Siew Wang)이라는 인물이 방콕에 뿌리내리며 ‘왕리(Wang lee)’씨족의 선조가 됐다. 왕리 씨족은 태국 내 가장 유명한 화교집안 중 하나로 현재 5세대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이 집안은 무역을 업으로 삼았는데 ‘롱 1919’는 1850년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서 물건을 수출입하기 위해 짜오프라야 강변에 만들어진 물류창고였다. 현재 중국의 멋을 자랑하는 쇼핑몰로 재탄생 돼 방콕의 독특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주소: 248 Khwaeng Khlong San, Khet Khlong San, Krung Thep Maha Nakhon 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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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리 왕조를 탐구하자 -랏따나꼬신 박물관(Rattanakosin Exhibition Hall)
‘랏따나꼬신’은 1782년, 방콕이 태국의 수도이기 이전의 수도였던 도시의 명칭이자 차크리 왕조 통치기간 시대를 일컫는 말이다. 랏따나꼬신 박물관은 랏따나꼬신의 역사를 탐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총 11개의 전시장이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각 전시관을 설명해주는 투어는 매 20분마다 있으며 마지막 투어는 오후 5시다.
주소: Ratchadamnoen Avenue, Khwaeng Wat Bowon Niwet, Khet Phra Nakhon, Krung Thep Maha Nakhon 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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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가옥 예술가 하우스 -반 실라핀(Baan Silapin)
방콕을 길게 가로지르는 짜오프라야 강변에는 다양한 수상 가옥 밀집지역들이 위치해있다. 반 실라핀은 수상가옥 밀집촌 중 한곳에 위치한 예술가들의 쉼터다. 열정과 꿈으로 가득한 지역 예술가들의 그림, 조각 및 각종 작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2시에는 전통 태국 인형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주소: 315 Wat Tong Sala Ngam Alley, Soi Phet Kasem Rd, Pa Si Charoen, 28 Phet Kasem, Khwaeng Nong Khaem, Khet Nong Khaem, Bangkok 1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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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의 후예, 옹박이 되어보자-무에타이 아카데미(Fit Fac Muaythai Academy)
무에타이 도장, 핏 팩의 경우 결혼을 앞둔 현지 여성들이 체중감량을 위해 많이들 찾는 곳으로 무려 70% 이상의 회원이 여성이다. 현대적인 시설과 깔끔한 기구 및 도구들이 인상적이다. 다소 긴 기간 동안 방콕에 머물 계획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정통 무에타이를 배워보는 것도 좋은 계획이 될 것이다. 방콕에 총 9개의 지점이 있으니 머무는 곳에서 가까운 지점을 선택해보도록 하자.
www.fitfacmuayth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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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종합문화공간 -웨어하우스30(Warehouse 30)
웨어하우스30은 버려졌던 창고가 종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공유 오피스 시설인 원빅하우스(OneBig.House), 미니멀리스트 패션 브랜드 ‘로운리 투 레그드 크리쳐(Lonely Two Legged Creatures)’를 비롯해 꽃가게, 액세서리 가게 그리고 다양한 식음업장 등이 위치해있다.
주소: 52 - 60 Charoen Krung Rd, Khwaeng Bang Rak,
Khet Bang Rak, Krung Thep Maha Nakhon 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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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해변이 내 손안에 -오션 마리나 요트클럽(Ocean Marina Yacht Club)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파타야에서 요트를 타보는 건 어떨까.
바다를 가로질러 흰 거품을 일으키는 요트 위에 앉아있노라면 일상에서 겪었던 각종 스트레스가 어느새 저 멀리로 사라진다. 요트의 크기에 따라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된다. 
 www.oceanmarinayachtclub.com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 -칸 쇼(The Journey begins KAAN)
라이브쇼와 영상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공연으로 칸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이 태국 고대 신화를 겪는 것이 주요 서사다. 전설의 동물이 눈앞에서 날아다니는 광경을 비롯해 거대한 크기의 로봇, 무에타이 쇼, 실제 코끼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파타야에 위치한 디럭(D`LUCK)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www.kaansh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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