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각, 후각, 청각, 시각, 미각은 찰나의 순간에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그 경험은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다. 터키항공은 최근 여행자들이 오감을 이용해 세계를 탐험하고 자아를 찾아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진정한 ‘여행의 동반자’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Five Senses(오감)’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터키항공이 ‘여행’과 ‘여행자’ 그리고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세계 최다 취항 국가 수를 자랑하는 터키항공은 총 121개국 302개 도시를 서로 이으면서 단순한 ‘프리미엄’ 교통수단에 안주하지 않고 있다. 터키항공은 여행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세계 곳곳의 새로운 경험을 소개하고 제안한다.

이러한 ‘오감 만족’의 경험은 터키항공 비행기가 이륙하는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 기내 곳곳에 생화가 장식돼 하늘 위에서도 자연의 향기를 맡을 수 있고(후각), ‘보흐차’라는 고급 침구 패키지로 승무원이 직접 베딩을 준비해 주는 편안하고 포근한 잠자리 서비스(촉각) 역시 여행자의 감각을 깨운다. 더불어 주변 소음에 상관없이 음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청각)’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그 중 백미는 단연 터키항공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플라잉 셰프(Flying Chefs)’, 바로 하늘 위 풍경을 감상하며 즐기는 식사(시각/미각)다. 플라잉 셰프 서비스는 터키항공 자회사인 ‘터키쉬 도앤코(Turkish Do &Co)’ 소속 전문 셰프들이 비행기에 함께 탑승해 기내식을 책임지는 서비스다. 탑승과 함께 테이블에 놓여지는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원하는 메뉴를 고르면 촛불까지 깜빡이는 테이블이 금세 세팅되는데 하늘 위의 레스토랑이라고 불릴 정도로 요리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터키항공 기내에서 제공되는 오렌지 주스는 터키 남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안탈리아 지방에서 매일 오렌지를 공수해 신선하게 서빙 된다. 보는 재미까지 더한 다기들에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는 터키식 티타임을 제공하기도 한다. 목적지에 상관없이 하늘 위에서 ‘터키’를 맛보고 느낄 수 있다.

이스탄불을 허브 공항 삼아 다른 목적지로 향한다면 터키항공에서 제공하는 이스탄불 스탑오버 서비스로 다시 한 번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스탑오버 프로그램에서는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등 이스탄불의 주요 어트렉션을 실속 있게 소개한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 마련된 1800평 규모의 CIP 라운지는 출국 직전 공항에 머무는 시간마저도 여행으로 바꿔주는 놀라운 경험을 제공해 많은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의 중심에 위치해 동서양의 문화가 만나는 곳이자 과거 오스만 제국의 수도였으며, 동로마 제국 시대에는 콘스탄티노플이라는 이름으로 ‘제2의 로마’라고 불릴 만큼 번영을 누린 이스탄불을 거점으로 전 세계를 잇고 있는 터키항공. 터키항공은 오늘도 ‘오감’을 일깨우고 잊지 못할 경험과 기억을 선사할 설레는 여행으로 당신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