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가 에어캐나다와 함께 진행하는 ‘[에어캐나다] (쿠바여행 시즌3) 작가와 함께 떠나는 쿠바여행 11일 (7/12)’ 상품을 홍보하고 나섰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쿠바 홀리데이’ 저자 김춘애 작가와 함께 떠나는 것으로 그가 직접 짠 일정을 소화한다. 상품은 오는 7월2일 인천공항에서 에어캐나다를 탑승해 토론토를 경유한 뒤 아바나 호세마르티 국제공항에 12일 22시55분에 도착한 후 시작된다.

다음날 아침식사를 한 후, 아바나와 올드 아바나 그리고 센트럴 파크를 둘러본다. 3일차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자 아바나에서 150km가량 떨어져있는 비냘레스를 방문해 당일 투어를 진행한다. 이후 아바나로 다시 돌아와 개인 일정을 갖는다.

이어지는 4일차에는 센트로 아바나, 혁명광장, 아바나 대학교, 하멜 거리를 둘러보는 시티 투어 버스를 탑승한다.

또한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까예 혼 데 하멜거리 룸바 공연을 관람한다.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비에하 광장 근처 레스토랑에서 쿠바 생맥주를 즐기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5일차는 쿠바의 중남부 쪽 카리브 해에 있는 시엔푸에고스로 출발해 관광을 진행한다. 이어 트리니나드에 도착해 자유시간을 보내고 셰프와 함께하는 랍스터 저녁 및 트리니나드의 밤을 즐길 수 있는 ‘까사 데 라 무시카’를 방문하기도 한다. 다음날에는 트리니다드의 하루를 전일 자유일정으로 즐기며 이 날 김 작가가 추천하는 코스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되는 잉헤이니오스 기차 투어, 앙콘 비치, 마요르 광장 등이다.

7일차에는 산타 클라라로 이동해 ‘체 게바라 기념관’을 관람한다. 이후 바라데로로 이동해 올인클루시브 호텔 체크인 후 개인시간을 갖는다. 8일차에는 카리브해의 바다와 호텔의 서비스를 즐긴 후 아바나로 다시 돌아간다. 아바나 도착 후 살사체험과 쿠바 문화 즐기기 체험을 진행한다.

9일차에는 할리우드 영화에서 나오던 클래식카를 타고 아바나를 둘러본다. 이후 올드 아바나에 위치한 쇼핑몰 방문한다. 이어진 저녁식사 후 재즈 클럽에서 재즈 공연을 관람한다. 이튿날 새벽 아바나 공항으로 출발해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상품의 가격은 1인 기준 성인·소인·유아 389만 원이다. 왕복 항공료, 유류할증료, 전용버스 및 가이드, 캐나다 전자여행 허가,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돼 있으며 조식을 제외한 중·석식, 관광지 입장료, 시내 교통비 및 근교 여행경비, 기타 개인경비, 매너팁 등이 불포함됐다.

문의:여행박사 미주팀

070-7017-2100

<손민지 기자> smj@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