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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나투어재팬, 도쿄 상장 이후 주가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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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15일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한 하나투어 일본 자회사 하나투어재팬의 주가가 일본 인바운드 여행시장의 활황에 힘 입어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당시 2000엔으로 출발한 하나투어재팬의 주가는 현재(4월19일 기준) 3940엔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투어재팬은 지난 2005년 하나투어가 일본의 우진여행사를 인수해 출범한 일본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다. 일본에서 여행상품 판매를 비롯해 버스사업, 면세점사업, 호텔사업 등에 주력하고 있다.

 


하나투어재팬은 지난해 12월 △사회적 신용도 향상 △우수한 인재의 확보 △자금조달 등을 목적으로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며 총 1100만 주를 발행했다. 이중 현재 하나투어 지분율은 51.09%로 총 561만9700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현재 주가로 환산하면 221억4161만8000엔에 해당한다. 하나투어재팬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이병찬 대표의 지분율은 18.82%로 총 207만1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로 72억2464만9000엔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각종 여행 예능의 인기와 엔저 현상 등으로 인해 일본을 찾는 한국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하나투어재팬의 지난해 매출이 지난 2016년에 비해 55% 늘어난 79억3000만 엔, 영업이익은 51% 늘어난 17억6000만 엔을 기록했다. 

 


하나투어재팬 관계자는 “일본 인바운드 여행자 대상의 서비스를 한층 더 성장시키기 위해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호텔 및 티켓 등의 상품 판매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안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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