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종합] 1인당 평균 관광지출액

  • 게시됨 : 2018-05-06 오후 2:43:29 | 업데이트됨 : 2일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韓 110만 원
中 212만 원
日 157만 원

 

 

세계관광기구(UNWTO)가 지난달 23일 국제 관광 지출액 TOP10 국가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이 1위를 차지하고 한국이 9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 국가들의 여행 지출 규모가 커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2017년 한국인 출국객 수는 승무원 포함 2649만6447명으로 26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인 출국객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난해 관광지출 역시 지난 2016년 대비 14.3%가 늘어난 약 270억 달러(한화 29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한국인 1인당 1022달러(한화 약 110만 원)를 해외여행에 지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7년 국제 관광 지출액 최고치를 기록한 중국은 관광 지출이 2500억 달러(한화 약 270조 원)로 지난해 대비 5% 증가했다.

 


중국국가여유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 해외출국객 수는 1억3천 명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이는 잠정치로 2017년 상반기까지 집계된 6억5천 명이라는 수치를 통해 집계된 수치다.

 


집계 자료를 바탕으로 계산하면 중국인 1인당 평균 소비액은 1968달러(한화 약 212만 원)다. 한국인의 1인당 평균 소비액보다 2배가량 높다.

 


이에 반해 일본은 우리나라와 1인당 평균 소비액을 비교했을 때 차이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교통공사(JTB)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 투어고(TOURGO)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해외관광지출은 약 260억 달러(한화 약27조 원)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본인 1인당 평균 소비액은 1461달러(한화 약 157만 원)다. 이는 한국인 1인당 평균 소비액과 큰 차이가 없는 수치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올 겨울전세기 시장, ‘도전’보다는 ‘실속’
8월보다도 더 좋은 9월 BSP실적
한국여행업협회, 제12대 회장선출 규정 확정
신중목회장, 서울시관광협회장 출마선언
지니어스에어, 유럽 인센티브행사 전문 여행사 개업
티메프사태, 소비자분쟁조정 제자리
24년10월 셋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콴타스항공 ‘단항’ 젯스타는 ‘증편’
일본항공, 한국취항 60돌
대한항공 12위
이번호 주요기사
신중목회장,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출마
에어부산, 인천-비엔티안 평균탑승 80%대
모두투어 ‘2024 감성런’ 마라톤 대회 성료
모두투어, ‘시그니처블랙 스리랑카’ 출시
인터파크트리플, 군인·군가족 여행·공연티켓 상시 할인
괌정부관광청, ‘컬러 오브 괌’ 팝업 부스 성료
수원과학대학교 에어프레미아와 MOU 체결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