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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조용한 낙원, 끄라비로 전세기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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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단독 전세기 운항

10시간 이상 이동시간 단축돼

에디터 사진

 

대한항공이 오는 6월13일부터 8월15일까지 태국 끄라비로 향하는 전세기를 운항한다. 매주 수, 토요일 운항하는 일정으로 좌석 수 총 276석(일등석 6석, 프레스티지석 18석, 일반석 252석)인 에어버스 330-300을 띄운다. 이 중 하나투어가 운용좌석을 165석을 보유하며 주력 여행사로 나섰다.

 

 

기존 끄라비로 가기 위해선 타이항공과 제주항공 등을 이용해 방콕이나 푸껫의 경유지 방문이 필수였다. 하지만 이번 대한항공 전세기 운항으로 이동소요 시간이 줄어들 예정이다. 기존 운항시간은 최소 10시간에서 길게는 16시간 까지 소요됐던 것에 비해 이번 직항은 6시간10분이 소요된다.

 

 

끄라비 국제공항은 끄라비 시내에서 7km 외곽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 국제선으로는 카타르항공을 비롯해 중국동방항공, 에어아시아 등이 운용 중에 있으며 국내선으로는 타이항공을 주축으로 운항하고 있다.

 

 

끄라비는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인 푸껫에서 45km 떨어져 있는 끄라비 주의 주도다. 130여 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끄라비 군도는 태국의 파타야, 사무이, 푸껫에 비하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숨겨진 진주’같은 곳이다.

 

 

석회암 절벽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해변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더욱 끌고 있다. 또한 바나나 보트, 카누, 스노클링과 같은 해양 스포츠를 비롯해 바위산의 암벽등반도 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는 폭 50미터 천연호수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지난 2016년도에는 끄라비에서 mbc 드라마인 ‘굿바이 미스터 블랙’ 촬영을 했으며 현재는 또 다른 드라마가 촬영 중에 있다.

 

 

하나투어는 수요일 3박5일과 토요일 4박6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관광형, 가족형, 자유여행, 세미팩, 다드림, 테마형 등의 카테고리를 설정해 모객 중이다. 하나투어 담당자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전세기를 운용 해 지난 2016년 대비 400%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전했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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