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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사] ‘이지고잉’으로 타이완을 더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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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월드, 맞춤형 투어 상품 ‘이지고잉’ 출시

망고빙수부터 박물관 입장권까지 상품 갖춰

 에디터 사진

타이완 전문 랜드사 투어월드에서 고객 맞춤형 투어 상품인 ‘이지고잉’을 출시했다. 고객의 편의에 따라 맞춤형 상품 구성이 가능한 이지고잉을 통해 타이완 관광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용신 투어월드 대표를 만나봤다.

 

 

<안아름 기자> ar@gtn.co.kr

 

 

타이완 맞춤 투어 상품인 이지고잉을 출시했다고 들었다. 이지고잉은 어떤 상품인가?

9인승 벤 차량으로 공항 픽업부터 시작해 고객이 원하는 목적지와 시간에 맞춰 투어가 가능한 상품이다.

 

 

공항픽업만 원할 경우는 한화 5만5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기본 투어 프로그램은 5시간 동안 운영되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지만 고객이 요청하는 경우 투어 시간을 더하거나 줄일 수 있다.

 

 

공항 픽업과 5시간 투어가 결합된 상품은 14만 원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4시간, 8시간 투어 상품은 각각 12만 원, 28만 원에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문제가 됐던 택시투어 상품의 경우 공항 픽업, 현지 투어 운영 등 많은 부분이 법으로 금지돼 있다. 택시투어보다 안전하고 고객 맞춤형 상품이라는 이점이 있어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최근 타이완을 방문하는 이용 고객층이 다양해지고 있다. 다양해진 고객층만큼이나 상품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타이완도 마찬가지다. 불과 2~3년 전만해도 타이완을 방문하는 주 고객층은 20~30대의 젊은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 현재는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증손자 등 2대 또는 3대에 걸친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등 여행객 수요가 다변화 되고 있다.

 

 

고객층이 다변화되면서 원하는 상품도 패키지보다는 단품 위주로 다양해지고 있다. 망고빙수 이용권, 101타워 입장권, 고궁박물관 이용권 등 단품 이용 고객이 늘고 있다.

 

 

전통적으로 중국이 타이완 시장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이었지만 최근 정권 교체로 인해 중국 단체 인바운드 고객이 줄면서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랜드연합사인 랜드메신저의 회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연합사 회원들 간의 원활할 소통과 단합을 최우선으로 랜드메신저를 이끌고 있다.

 

 

회원들 간의 단합을 통해 랜드 업계의 처우 개선과 절적 성장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랜드사와 여행사, 항공사 간 동등한 대우와 투명한 거래가 업계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앞으로도 랜드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하는 랜드메신저로의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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