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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략 변화’ 빌미 ‘한국지사’ 폐쇄

  • GTN 안아름 기자
  • 게시됨 : 2018-06-11 오전 8:12:16

호주관광청, 직원 ‘무더기 실직’

8월 공식업무 종료… 직원예우없이 일방통고

 

지난 5월3일 호주정부관광청은 전략 변화를 앞세워 호주관광청 한국지사를 철수하고 앞으로 대행사 체제로 전환해 운영하겠다는 내용을 한국지사에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이에 따라 호주정부관광청은 오는 7월 말까지 새로운 대행사를 선정해 한국지사가 진행해오던 업무를 대신할 예정이며 한국지사 업무는 오는 8월3일을 기점으로 공식적으로 끝이 나게 된다. 이러한 호주정부관광청의 일방적인 업무 변경 통보에 따라 호주관광청 한국지사 직원들은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게 됐다.

 


호주관광청 한국지사 관계자는 “호주정부관광청이 지난 5월3일 한국지사 철수에 대한 내용을 사전 조율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해왔다”며 “현재 근무 중인 한국지사 직원들의 경우 8월3일까지 알아서 살길을 찾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호주관광청 한국지사의 경우 호주정부관광청에서 직접 운영을 하는 형태로 유지돼 왔지만 직원들의 처우와 관계된 부분은 한국 근로노동법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사실상 직원들 입장에서 법적인 손해배상이나 책임을 전가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어 그는 “호주정부관광청에서 한국지사 철수 시점을 8월3일로 정한 것은 한국지사 사무실 임대 만료일이 그날이기 때문”이라며 “계약 만료일을 기준으로 3개월 전인 지난 5월3일에 직원들에게 퇴직 권고를 알린 것도 법적인 책임을 피할 수 있는 유예기간이 3개월이기 때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호주정부관광청에서는 한국지사 철수 이후에 따른 직원들의 처우와 관련해 연차에 따른 퇴직금 지급 외에 어떠한 보상이나 책임도 지고 있지 않다.

 


호주정부관광청 한국지사 관계자는 “8월3일 전에 원하는 사람은 언제든 퇴사가 가능하다”며 “대행사가 선정되기 전까지는 각자 업무를 이행하며 자리를 지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아름 기자> a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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