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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전형적인 비수기 대형행사로 고전 가격경쟁 통해 탑승률 증대 안간힘

유럽노선 평균 탑승률 79.6% 미주·대양주노선 대한항공 강세

  • GTN 류동근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8-07-09 오전 8:43:29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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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항공사별 주요노선 탑승률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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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비수기시즌과 맞물려 6·13지방선거와 2018 러시아 월드컵 등 국내외 대형 행사가 겹친 6월 항공사 탑승률은 대체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일본노선은 여전히 국적 LCC의 강세가 두드려졌다. 도쿄노선은 이스타항공이 95%에 달하는 탑승률을 기록했다. 오사카노선은 제주항공이 85%, 후쿠오카노선은 티웨이항공이 93.6%의 실적을 보였다.

 

 

중국노선은 중국국적항공사들의 높은 탑승률이 눈에 띈다. 베이징노선은 중국국제항공이, 상하이노선은 상하이항공이, 칭다오노선은 중국동방항공이 6월 탑승률 1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50?60%대의 탑승률을 보여 중국국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동남아노선 역시 국적 LCC들이 시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적 LCC들은 동남아 주요노선에서 평균 80대 후반에서 90대 중반의 탑승률을 보여 비수기 시즌 치열한 가격경쟁이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비해 외국국적 FSC의 탑승률이 높게 나타나 양국적 FSC가 고전한 6월로 평가됐다.

 

 

유럽노선은 평균 79.6%의 탑승률을 기록해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운항항공사의 주요노선별로 탑승률도 큰 굴곡없이 대체적으로 고르게 나타났다.

 

 

로마노선은 알리탈리아항공이 85.6%, 파리노선은 에어프랑스가 85.1%, 이스탄불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이 85%를 기록했다.

 

 

미주·대양주노선에는 양국적 FSC가 선방했다. 로스앤젤레스와 뉴욕노선은 대한항공이 가장 높은 탑승률을 보였고, 시드니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이 86.3%로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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