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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정시성으로 항공 운수권 배정 추진

국내선은 KE, 국제선은 BX 정시율 높아

  • GTN 김미루 기자
  • 게시됨 : 2018-08-03 오후 5:36:46 | 업데이트됨 : 13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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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지연율이 높은 항공사는 운수권 배분 및 슬롯 배정이 제한된다고 지난달 23일 발표했다. 운수권에는 노선 운항권, 슬롯에서는 운항시각 제한이 포함된다. 해당 제재는 국토부가 2년마다 대형·저비용 항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항공운송서비스 평가를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항공서비스 평가에는 항공기가 제때 출발했느냐를 따지는 ‘정시성’ 항목이 포함돼 지각운항이 잦은 항공사는 점수가 낮아질 전망이다.

 

 

2018년 1분기 국내선에서는 대한항공이 87.9%의 정시성을 보여 가장 시간을 잘 지키는 항공사로 선정됐으며 제주항공은 지난해 대비 8.4%가 낮은 77.2%의 정시율을 보였다. 이는 김포, 제주공항 폭설 등 기상 이상의 영향으로 보인다.

 

 

국적항공사들의 정시율은 지난해와 대비했을 때 에어부산을 제외한 모든 국적항공사에서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2018년 1분기 국제선 정시율을 살펴보면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1분기 대비 0.09%의 증가세를 보였고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도 같은 기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진에어는 국적항공사 중 최근 3년간 국제선 정시율이 지속해서 개선된 항공사로 뽑혔다.

 

 

국제선에서 가장 우수한 정시성을 보인 항공사는 97.6%의 정시율을 보인 에어부산이다. 에어부산은 스케줄 조정 및 연결패턴 분리 등을 통해 접속지연을 줄여왔다. 하지만 그에 반해 장거리 노선이 많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저비용항공사들의 수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적항공사의 경우 올해 1분기 국제선 정시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성장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수권 규칙 개정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 슬롯 배정안을 만들어 내년부터 운수권, 슬롯 제재 방안이 모두 적용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며 “패널티가 부과되면 항공 지연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시성’이란 항공사가 사전에 계획한 운항스케줄에 따라 실제로 항공기 운항이 정해진 출발 시각이나 도착 시각에 이뤄지는 것을 뜻하며, 이는 항공교통이용자 및 화물이 정해진 시간에 맞춰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토교통부의 항공통계 작성 매뉴얼에 따르면 지연은 비행계획서상의 운항시간에서 이착륙시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30분 초과, 국제선은 1시간 초과한 경우를 말한다. 결항이란 운항이 취소된 경우, 회항으로 인해 출발공항에 최종 착륙한 경우 또는 교체공항에 최종 착륙한 경우를 일컫는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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