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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푸른투어, 라스베이거스 두 번째 지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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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이어 지난달 232호점 열어

미 서부 및 라스베이거스 상품 새롭게 선보여

 

 

 

미주, 캐나다 전문 랜드 푸른투어가 지난달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 신규 지사를 오픈하며 아웃바운드 시장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라스베이거스 지사는 지난 4월에 문을 연 첫 번째 지점에 이은 2호점으로 라스베이거스 한인 타운의 중심지인 그랜랜드 마켓 몰(6850 Spring Mountain Rd, B02 Las Vegas, NV 89146) 내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06년 뉴욕에서 미주, 캐나다 전문 여행사로 문을 연 푸른투어는 LA, 토론토, 서울에 이어 이번 라스베이거스까지 총 7개의 지사를 구축하며 각 시장에 맞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유승남 푸른투어 서울지사 지사장은 “지난 4월에 문을 연 라스베이거스 지사 1호점은 주로 한국 인바운드 행사를 지원하는 구심적 역할에 충실했다”며 “이번에 오픈한 2호점은 라스베이거스에 거주 중인 2만5000여 명의 한인 교포들과 점차 늘어나는 자유여행객을 위한 로컬투어와 아웃바운드 상품의 활성화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푸른투어는 이번 라스베이거스의 두 번째 지사 오픈 및 아웃바운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그랜드 캐니언, 앤텔로프 캐니언, 호스슈 밴드 등을 아우르는 ‘미 서부 핵심 당일 투어’ 상품과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미 서부를 대표하는 협곡들을 둘러보는 ‘7개 캐니언 3박4일’ 상품을 출시했다.

 

 

먼저 ‘미 서부 핵심 당일 투어’의 경우 새벽 4시부터 일정이 시작되며 앤텔로프로 출발해 콜로라도 강을 막아 건설된 글랜 캐니언과 댐을 관람하고 270도로 굽어진 말굽 모양의 호슈스 밴드를 둘러본다. 샌드위치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마친 후 미 서부의 최대 관광지인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으로 이동한다.

 

 

그랜드 캐니언의 가장 웅장하고 아름다운 뷰 포인트로 꼽히는 매더 포인트를 비롯해 약 2시간 30분에 걸친 관광을 마치고 윌리엄스 차이니즈 뷔페에서 저녁식사 후 후버댐으로 이동해 라스베이거스의 야경을 관람하다. 아침식사는 불 포함이며 앤텔로프 캐니언 관람도 선택 관광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7대 캐니언 3박4일’ 상품은 첫 날 라스베이거스에서 특급 리무진을 타고 시내 관광을 진행한 후 라스베이거스 쇼 선택 관광 또는 자유 일정을 이어간다. 둘째 날은 신의 성지라 불리는 자이언 캐니언 국립공원과 미국 유타주 남부를 대표하는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 관람이 진행된다. 자이언 국립공원에서는 자이언-카멜 터널과 비지터 센터를 방문하며 브라이스 캐니언에서는 협곡 사이로 붉게 물든 미 서부만의 웅장한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셋째 날은 글랜 캐니언으로 이동해 협곡과 댐을 관람하고 호스슈 밴드로 이동해 관광을 이어간다. 이후 앤텔로프 캐니언을 방문해 관람한 후 모뉴먼트 밸리로 이동해 나바호 인디언의 성지를 둘러본다.

 

 

일정 마지막 날은 세도나로 이동해 벨락, 에어포트 메서 등을 관람한 후 오크크릭 캐니언까지 방문한다.

 

 

다시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으로 이동해 매더 포인트를 관광한다.

 

 

유 지사장은 “기존 1박 이상의 일정으로 진행되던 미 서부 상품을 라스베이거스 지사를 거점으로 변경하면서 당일 투어상품으로 운영이 가능해졌다.

 

 

라스베이거스 직항 노선을 이용하거나 타 지역을 연계해 라스베이거스에 도착 할 경우 시간 및 비용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에 문을 연 라스베이거스 2호점은 LA 지사에서 진행되는 모든 투어상품의 판매와 자체 지사 영업망을 통한 로컬상품 판매를 중심으로 뉴욕, 토론토, 서울지사를 통한 아웃바운드 상품 및 현지 교민들의 한국방문 상품과 의료검진투어 등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강조했다.

 

 

<안아름 기자> a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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