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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캡슐] 아이팩(IPACK)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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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개별 여행객을 위한 단품 서비스 제공

유니크한 상품으로 경쟁력 갖춰

 

아이팩투어(IPACK)는 전 세계 여행지의 테마파크 및 박물관 입장권, 식사권, 교통권 및 공연권 등 자신의 여행을 스스로 준비하는 개별 자유여행객들에게 단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업체다. 최근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플랫폼 비즈니스 업체가 아닌 다년간의 전문적 노하우를 보유한 여행사다.

 

 

동성삼우국제여행을 모기업으로 하는 아이팩투어는 2015년부터 약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6년 8월 동 서비스를 론칭했다. IT 기반의 신생 업체들이 시스템개발을 통해 하나 둘 단품 여행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을 때였다. 저비용 항공사의 출현으로 개별 여행객들의 증가가 가속화 되던 때의 시기적절한 서비스였고 여행객들의 높은 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여행업체들은 방관자였다.

 

 

타 여행업체들이 신생업체들의 등장에 낯설고 시장을 잠식당하며 한탄의 목소리만 높여가고 있을 때 김정민 대표<사진>가 단품서비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 진 것이다.

 

 

날로 치열해지는 가격경쟁으로 일부 지역의 단품은 더 이상 수익을 보존할 수 없는 시장이 됐다. 수익보다는 우선 몸집 키우기에만 집중하는 스타트 업 업체와의 경쟁을 당해 낼 재간이 없다. 소소하게 단품 서비스를 시작했던 패키지 여행사들은 이미 손을 든 지 오래다. 혈전의 장에서 서바이벌 할 수 있는 전략을 물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요, 내가 어느 지역을 여행할 때 무엇을 보고 싶고, 어떻게 여행하고 싶은지를 생각하면 내가 무엇을 하면 될지 답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여행 상품만큼 카피가 쉬운 게 또 있을까? 나만 할 수 있는 것, 새로운 것을 힘들게 만들어 내면 금방 여기저기 같은 상품이 등장한다. “그럼 또 다른 것을 해요, 다른 지역, 다른 상품” 홍콩, 마카오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한 아이팩의 단품 서비스는 현재 유럽, 미주, 동남아시아, 두바이, 일본까지 확대됐다.

 

 

태국의 데이투어, 두바이의 사막투어, 싱가포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티켓 등 여전히 각 지역마다 아이팩만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승부를 걸고 있다. 경험과 노하우가 없다면 어려운 일이다. 지난 3월 웹페이지 리뉴얼 이후 현재 아이팩투어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경험과 노하우에 시스템까지 갖춘 아이팩 투어. 곧 단품 서비스 시장, 혈전의 승리자가 될 아이팩을 기대해본다.

 

<김미현 기자> jul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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