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이 태풍과 지진여파로 크게 위축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피해가 없는 큐슈지역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이중 후쿠오카의 명문 골프클럽으로 알려진 후쿠오카 센츄리 골프클럽(Fukuoka Century Golf Club)이 가을시즌을 맞아 영업을 재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골프 패키지 상품은 2박3일과 3박4일 일정으로 센츄리 G.C 라운딩과 숙박은 호텔 뉴타가와 고쿠라(Hotel New Tagawa Gokura)를 이용한다.

후쿠오카 센츄리 클럽 소개

한일여자 프로 대항전, JLPGA, KLPGA 등을 비롯해 수많은 골프 대회 개최한 규슈의 명문코스로 유명하다. 이 골프장은 골프클럽 14개 전부 사용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뛰어난 시설과 서비스 모두 좋은 평가를 받는 곳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골프장이다. 골프코스는 8143야드로 일반인들이 평균적으로 라운드하는 7424야드보다 길며 인/아웃코스 각각 10홀씩 준비돼 있다. 코스가 길어 난이도가 높은 편이며, 특히 아웃코스 4번 홀은 벙커가 100야드에 달해 골퍼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골프코스가 어려운 만큼 여유 있는 라운드를 위해 하루 평균 20팀씩만 진행하고 앞 팀과의 시간적 여유도 홀 당 10분 정도로 충분히 두고 있다. 골프코스는 총 20홀이며 치쿠시노 10홀, 아사쿠라 10홀로 구성돼 있다.

센츄리 골프 이용 시 장점

후쿠오카 센츄리 골프클럽 내에 있는 호텔을 사용하지 못함으로써 송영비가 늘어나 비용 부담이 컸던 게 사실. 그러나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센츄리 G.C가 보유한 28인승과 18인승 버스를 활용해 뉴 타가와 호텔 고쿠라에서 골프장까지 이동이 편리하고 라운드 이후 충분한 자유 시간이 있어 기타규슈 여행의 매력도 느낄 수 있다.

호텔 뉴 타가와 고쿠라는 100년간 영업한 전통 있는 호텔로 5년 전 리뉴얼도 진행했다. 90개의 유럽풍 객실과 120년 된 일본식 정원이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고쿠라 중심부에서 10분 거리라 탄가 재래시장, 고쿠라성, 고쿠라 차차 타운, 리버워크 등 다양한 관광지와 가까워 관광, 쇼핑, 온천 등을 즐길 수 있다.

일정 중 한 번의 저녁 식사는 50가지 이상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뷔페로 일본 술, 와인 등 음료도 무제한인 노미호다이로 진행한다. 또 주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한글 메뉴도 준비 중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골프장과 호텔을 활용한 상품으로 수준 높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상품으로 기대가 높다.

호텔에서 고쿠라 리버워크(대형복합 쇼핑몰) 도보13분, 고쿠라 차차타운(대형복합 상업시설) 도보 14분, 고쿠라 탄가시장(전통 재래 시장) 도보 3분에 갈 수 있다.

후쿠오카 센츄리골프상품 소개

일본골프 전문 호도트래블 일본골프닷컴(www.ilbongolf.com)은 아시아나항공 후쿠오카 블록을 보유해 아시아나항공 팩으로 후쿠오카 센츄리 골프 상품을 진행한다. 매일 출발 2박, 3박 상품으로 2인 이상 출발이다.

문의: 02)753-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