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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여유로운 즉흥 일정’ 이 좋아요

익스피디아 ‘2030혼행족’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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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익스피디아는 ‘혼행(혼자 떠나는 여행)’ 경험이 있는 2030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9월19일~21일)했다.

 

 

홀로 떠나는 여행은 ‘자유로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바쁜 일정(35.3%)보다는 여유로운 일정(59.7%)을, 꼼꼼히 계획한 일정(41%)보다는 즉흥적인 일정(58.3%)을 선호했다.

 

 

여행기간에 있어서도 긴 여행(30%)보다는 4박5일 이하의 짧은 일정(47.7%)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식비 또한 아끼지 않는 성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47%가 나 홀로 여행 중 지출을 아끼지 않는 항목 1위로 식사를 선택했고 관광(13%), 쇼핑(13%), 숙소(11.3%)가 뒤를 이어 1위와 큰 폭의 차이를 보였다.

 

 

대부분의 혼행객은 한 숙소에서 2박 이상(67%)머물렀으며, 도심에 위치한 중저가 숙박 시설(78.3%)을 선호했다.

 

 

30대의 경우 20대 혼행객보다 고급 숙박 시설에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항공편 또한 20대는 LCC(82.9%)를 압도적으로 선호했지만 30대 후반은 30.5%가 FSC를 선택해 편안함을 비중 있게 고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설문조사 참가자 중 80%이상이 혼자 떠나는 여행의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 특히 20대 여성의 만족도가 85%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혼행’이기 때문에 가장 아쉬운 순간은 2인 이상의 인원이 필요한 식사나 액티비티가 불가능할 때(64.3%)였다.

 

 

문득 외로운 기분이 느껴질 때(38%)와 여행으로부터 얻는 추억을 나눌 사람이 없을 때(34.7%)도 아쉬움을 느끼는 순간으로 꼽혔다.

 

 

여행 트렌드가 많이 바뀌는 추세인 만큼 여행사는 이러한 상황에 맞게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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