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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9월 탑승률 하락, 출국자수 감소가 원인인가

  • GTN 김기령 기자
  • 게시됨 : 2018-12-03 오전 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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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탑승률을 기록한 항공사 無

분담률… FSC 67.4%, LCC 27.8%

 

 

지난 9월 국내 주요 항공사별 국제선 여객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대부분 항공사의 공급좌석과 여객수가 상승했으나 탑승률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디터 사진

대부분 항공사의 탑승률이 70% 후반에서 80% 초반대로 집계됐다. 특징적인 것은 FSC와 LCC를 통틀어 탑승률이 90% 이상을 기록한 항공사가 없다는 점이다.

 

 

지난 9월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항공사는 에어서울로 지난해 대비 17.4%p 증가한 84.9%였고 가장 낮은 탑승률은 76.3%로 이스타항공이었다.

 

 

LCC의 탑승률은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을 제외하고는 지난해 9월보다 탑승률이 하락했다. 특히 이스타항공은 8.3%p가 감소하는 등 감소폭이 컸다.

 

 

탑승률이 하락한 항공사가 많았지만 공급석과 여객 수는 대부분 늘었다. 해외여행객 수가 증가하고 여행시장이 커진 데 따른 결과다. 탑승률이 하락한 것은 공급석의 증가폭만큼 여객 수가 늘어나지 않은 탓으로 보인다.

 

 

FSC는 지난해 대비 여객 수가 0.7% 증가했다. 유럽과 대양주, 미주, 동남아 노선의 운항이 증편한 영향이다. 대한항공의 지난 9월 여객 수는 159만502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7% 늘었다.

 

 

아시아나항공의 지난 9월 한 달 간 여객 수는 107만3083명으로 지난해 대비 2.2% 감소했다.

 

 

LCC의 여객 운송량은 증가했다. 에어부산을 비롯한 6개의 국적 LCC의 여객 운송량이 일괄 증가했다. LCC를 탑승한 승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1%가 증가한 187만7755명이었고 탑승률 증가폭이 가장 큰 항공사는 에어서울로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증가했다.

 

 

FSC 여객 수는 335만4254명으로 0.6%가 감소했다. 반면, 탑승률은 FSC가 지난해 대비 1.3%p 증가한 79.5%를, LCC는 2.8%p 감소한 81%를 기록했다.

 

 

FSC는 지난해 대비 유럽과 대양주 노선의 운항이 증편되면서 전체 공급석이 358만석에서 360만석으로 증가했다. LCC의 여객 운송량 역시 11.1% 증가했다.

 

 

이는 여객편 공급이 확대되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노선이 다변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LCC의 전체 탑승률은 81%로 지난해 대비 2.8%p 하락했다. 전체 공급석은 231만9416석으로 13.6% 증가했고 여객 수는 187만7755명으로 11.1% 증가했다.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의 탑승률 하락은 공급석 확대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공급석이 14% 증가한 29만205석을, 제주항공은 18.8% 증가한 67만1706석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LCC 가운데 가장 많은 공급석을 확보하고 있다. 공급석이 늘어남에 따라 국제 여객 수도 이스타항공은 22만1363명(6.9% 증가), 제주항공은 56만5560명(14.1% 증가)으로 늘어났다.

 

에디터 사진

지난 8월 FSC와 LCC의 분담률을 살펴보면 FSC 분담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p 감소한 67.4%로 나타났으며 LCC 분담률은 1%p 증가한 27.8%로 나타났다.

 

 

LCC 전체 분담률을 다시 세분화했을 때 제주항공이 30.1%로 가장 높았고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에디터 사진

한편, 지난 8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외항사 FSC의 여객 실적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중국남방항공과 중국동방항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캐세이패시픽항공, 중국국제항공, 타이항공, 베트남항공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베트남 여행이 각광을 받으면서 떠오른 베트남항공과 비엣젯항공의 성장세도 눈여겨볼 만하다. 베트남항공은 지난 9월 한 달 간 인천발 노선을 175회 운항했으며 비엣젯항공은 248회 운항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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