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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석] 10월 ‘폭락’ 딛고 11월은 ‘상승세’

유가증권시장 상승세… ‘코스피 2100선’ 눈앞

  • GTN 김기령 기자
  • 게시됨 : 2018-12-03 오전 9: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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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승세… ‘코스피 2100선’ 눈앞

롯데관광개발, 1위 역전… 제주항공도 ‘큰 도약’

 

 

여행사&항공사 주식 분석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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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여행주 분석 결과, 롯데관광개발이 지난달 27일 장 마감 기준 주가 1만3700원, 시가총액 8846억원으로 마감하면서 상장여행사 시총 1위였던 하나투어를 추월하고 1위로 올라섰다. 2위인 하나투어의 시총은 8224억원 수준이다.

 

 

지난 10월말 큰 폭으로 하락했던 증권 시장이 11월 들어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2000선 아래로 떨어졌던 코스피가 지난달 27일 2099.42로 장을 마감하면서 2100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700.67을 기록한 코스닥도 700선을 회복에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상승세로 여행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하나투어는 지난 10월말 6만원으로 떨어졌던 주가를 7만원대로 회복하면서 시가총액은 6970억원에서 8224억원이 됐다. 하지만 롯데관광개발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조성에 따른 주가 상승세를 넘어서지 못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8일 1만원으로 하락했던 주가를 지난달 27일 1만3700원까지 끌어올렸다.

 

 

코스닥 상장사인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인터파크, 세중 등도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모두투어는 지난달 27일 2만6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0월 2만원 선이 붕괴되며 위기감이 고조된 바 있었지만 이후 2만원선을 곧바로 회복했다. 모두투어의 시가총액은 4952억원이다.

 

 

참좋은여행도 지난 10월 7000원대로 떨어졌던 주가가 다시 8000원대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인터파크와 세중도 크진 않지만 주가가 소폭 상승하면서 시총도 주식 시장 불황 이전 수치로 회복했다.

 

 

반면, 레드캡투어는 상장 여행사와 항공사를 통틀어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 유일하게 주가가 하락했다. 레드캡투어는 지난 9월3일 3개월 내 최고가인 1만8300원을 기록한 이후 계속된 주가 내리막 현상을 겪고 있다. 지난달 27일 1만5750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시총은 1353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상장 항공사의 주가도 지난달 분석 기준보다 30% 가까이 올랐다.

 

 

상장항공사 중 주가가 가장 높은 항공사는 제주항공으로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 3만8650원이었다. 대한항공이 3만2650원으로 뒤를 이었다.

 

 

제주항공은 올해 연말까지 39대의 비행기를 보유하고 2020년 이후 50대를 더 늘릴 계획을 밝혀 매출 증대는 물론 주가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까지 이어졌던 5만원대 주가로의 회복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진에어 2만1250원, 티웨이항공 8960원, 아시아나항공이 4490원으로 지난달 초보다 상승한 주가로 장을 마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상장항공사 중 주가는 가장 낮지만 거래량은 123만324건으로 가장 많다.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의 거래량은 각각 43만9696건, 17만6252건 정도다.

 

 

에디터 사진

 

 

지난달 주식 시장이 다시 회복기를 거치면서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제주항공의 거래량은 지난달 초에 비해 두 배 가량 늘어났다. 티웨이항공과 진에어는 주가 상승에도 불구, 거래량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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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분석해보면 대한항공이 3조967억원으로 압도적으로 높다. 아시아나항공의 시총을 능가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제주항공이 시총 1조187억원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9215억원, 진에어가 6375억원 그리고 티웨이항공이 4209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여행주의 주가가 반등하면서 각 사의 주주들의 주식 가치도 일제히 높아졌다. 또한 지난 2, 3분기에 비해 4분기 패키지 수익이 늘고 있어 여행주가 꾸준히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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