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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나·모두투어, 11월 모객도 지난해 동월대비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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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11월 해외여행 모객 실적이 동반 하락했다.

 

 

하나투어가 발표한 자사 11월 해외여행수요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하나투어의 항공권 판매를 제외한 해외여행수요는 29만6000여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3% 감소했다.

 

 

목적지별 비중은 동남아가 39.5%로 가장 많았고 일본(34.8%), 중국(13.9%), 유럽(5.7%), 남태평양(4.0%), 미주(2.0%) 순이었다.

 

 

증가세로 보면 유럽과 중국은 두 자리대 증가세를 뗬다. 유럽은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지중해 국가들이 강세를 보였고 러시아 여행수요도 작년보다 3.3배 늘었다. 반면, 지진과 태풍 자연재해로 여행객이 주춤한 일본, 남태평양은 20%가 넘게 감소했으며 미주 지역 여행 수요가 45.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가 발표한 자사 11월 해외여행수요는 항공권 판매를 제외하고 9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3% 감소했다.

 

 

목적지별 비중은 동남아가 38.5%로 가장 많았고 일본(31.4%), 중국(18.0%), 유럽(6.5%), 남태평양(4.0%), 미주(1.5%) 순이었다.

 

 

하나투어와 마찬가지로 유럽과 중국은 각각 29.7%, 42% 증가했고 동남아는 0.8% 증가해 전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중국의 증가세가 꾸준히 늘고 있어 사드 보복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분위기다. 반면, 일본, 미주, 남태평양은 20~30%의 감소세를 보였다.

 

<김기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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