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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천~칼리보 재운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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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해 더욱 깐깐해진 주의사항으로 여행을 다녀온 여객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리고 있다.

 

인천~칼리보 노선에 운항을 재개한 항공사는 에어서울(11월26일), 세부퍼시픽항공(10월28일), 팬퍼시픽항공(10월28일), 필리핀항공(11월28일)이며 모두 데일리로 운항 중이다.

 

국적항공사중 유일하게 취항중인 에어서울은 88.3%를 달성했으며, 외항사인 팬퍼시픽항공은 85.5%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해 순조로운 재운항을 알렸다.반면, 세부퍼시픽항공과 필리핀항공은 재운항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했지만 저조한 탑승률을 기록했다. 세부퍼시픽항공은 64.8%를, 필리핀항공은 54.4%를 달성했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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