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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천국] GTN이 뽑은 2018 키워드 뉴스

  • GTN 류동근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9-01-03 오후 4:03:54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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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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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최다방영

 

지난해 홈쇼핑 여행상품을 가장 많이 방영한 여행사는 인터파크투어였다. 지난해 전체 홈쇼핑 방영횟수 1487회 중 인터파크는 전체의 11.2%에 해당하는 166회를 방영했다.

 

 

여행상품이 가장 많이 방영된 달은 3월이었고 분기별로는 여행상품이 가장 많이 방영된 시기는 1분기로 총 416건의 여행상품이 홈쇼핑 채널을 통해 방영됐다. 2분기에는 415건, 3분기에는 308건, 4분기는 350건의 상품이 방영됐다.

 

 

아시아나항공, 최대 노출

 

지난해 홈쇼핑에 참가한 항공사 횟수는 2000건에 육박할 전망이다. 홈쇼핑에 가장 많이 참여한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으로 12월까지 총 302회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월별 평균 25회 진행한 것으로 나타나 12월 말까지 추산 집계해보면 2018년에만 총 300회 이상 홈쇼핑에 참여한 것을 알 수 있다.

 

 

대한항공은 12월까지 251회의 홈쇼핑을 진행했다. 월 평균 진행횟수는 20건으로 연말까지는 250회 이상의 홈쇼핑을 진행할 추세다. TOP3인 진에어는 205회를 진행했으며 연말까지는 210회를 넘길 예정이다. 상위권 세 개의 항공사들은 5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보이며 홈쇼핑을 진행하고 있다. 외국항공사 중에서는 비엣젯항공과 터키항공이 홈쇼핑 참여율이 높았다.

 

 

비엣젯항공은 지난해 12월까지 63회, 터키항공은 62회 진행했다. 월별 평균으로 봤을 때는 연말까지 각각 65회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채널 TOP3는 GS, CJ, Lotte

지역 TOP3는 서유럽>베트남>규슈

 

총 17개의 채널 중 GS(309), CJ(231), Lotte(161)등 상위 3개의 채널이 전체 여행상품 방영·판매 횟수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GS홈쇼핑이 파트너사 선정 및 상품 판매 지역에서 고른 분포를 보인 반면 CJ는 유럽 상품 판매에 주력했다.

 

 

지역별로는 서유럽 상품이 208회로 가장 높았지만 단일 목적지로는 2018년 LCC 신규취항의 타깃 지역이었던 규슈가 최고를 기록했으며 베트남 다낭도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콜 수 1만2000콜 다낭 1위

 

KRT의 다낭 상품이 1만2000콜로 최고를 기록했다. 39만9000원이라는 동남아 상품의 가장 이상적인 가격에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추가한 다양한 혜택이 다수 콜 획득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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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상품 총 9596단

 

 

지난해 패키지여행사에서 5개 매체(조선·중앙·동아·매경·한경)에 게재한 신문광고 단수는 총 9596단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만1416단에 비해 약 16%가 감소한 것으로, 신문을 통한 상품광고 의존도를 낮추고 온라인에 집중하는 추세다. 광고단수는 신문 전면이 15단이며 1/3 크기가 5단이다.

 

 

다시 말하면 올 12월까지 게재된 9596단은 15개 패키지 여행사가 5개 신문사에 전면광고를 640회, 5단 광고를 1919회 게재한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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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 1억명 돌파

 

지난해 1월에는 항공여객 1000만 명이 넘으며 전년 대비 6.1%의 성장률을 보였다. 국제선의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과 설 연휴에 따른 여행수요 증가에 따른 이유로 전년 대비 5.1% 성장했다.

 

 

중국(-21%)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상승 곡선을 그리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하반기에는 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을 맞이해 근거리 노선 중심의 여객 수요가 6.2% 증가했다. 9월에는 더욱 다양해진 노선으로 항공사들은 전년 대비 성장세를 계속 지속했다. 10월까지 누계 여객 수는 9804만5059만 명으로 연말까지의 항공여객은 1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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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사 695만 명 송출

 

지난해 주요 4개 여행사의 패키지 송출 인원이 695만 명으로 집계됐다. 호황이었던 2017년과 비슷한 수치지만 2016년 595만 명 대비 17% 증가했다.

 

 

해외출국자 수 2870만 명(추정치) 대비 4개 여행사 점유율은 24.2%로 지난해보다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다. 자유여행 시장의 상승세에 따라 패키지 점유율이 떨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지난 한 해 동안 여행사를 이용해 해외로 나간 여행객이 가장 많았던 달은 1월이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해외여행 송출 실적 분석 결과 1월에만 63만7000명이 여행사 상품을 이용해 해외로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패키지 판매의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가 38.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본이 22.3%, 유럽이 15.3%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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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이래 최저치 기록

 

10월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되면서 여행주는 상장 이후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나투어는 10만 원까지 오르던 주가가 6만 원까지 하락했다.

 

 

롯데관광은 크루즈 사업의 성장과 제주 카지노 인수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며 연말 주식 시장에서 유일하게 웃을 수 있었다. 12월28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롯데관광이 9481억 원, 하나투어가 7992억 원, 모두투어가 4555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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